왼쪽부터 장우조 메디스콥 대표, 한창수 헥사휴먼케어 대표, 제이오플러스메디칼 박인철 대표 (사진 제공: 헥사휴먼케어)

의료기기 유통 전문 기업 ‘메디스콥’이 16일 헬스케어 기업 주식회사 헥사휴먼케어와 레실리온 시리즈(K20P, K30A, U30A) 판매 활성화를 위한 총판 대리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각 기업은 유통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여 헥사휴먼케어의 상지·하지 관절 재활 의료기기 레실리온 시리즈(K20P, K30A, U30A) 국내 유통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고 이 외에 협력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함께 논의할 계획이다.

헥사휴먼케어 강남지점에서 진행된 계약 체결식에는 장우조 메디스콥 대표, 한창수 헥사휴먼케어 대표, 박인철 제이오플러스메디칼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장우조 메디스콥 대표는 “메디스콥의 강점인 국내 유통 네트워크와 헥사휴먼케어의 재활 의료 기술의 결합으로 국내 재활 환자의 건강을 증진시켜 레실리온 시리즈가 재활 의료기기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창수 헥사휴먼케어 대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로 접어들면서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어, 재활 의료기기 산업 또한 시장 규모가 확대되고 있다”며 “이번 레실리온 시리즈 계약을 통해 헥사휴먼케어의 우수한 재활 의료기술이 환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라고 말했다.

박인철 제이오플러스메디칼 대표는 “그간 제이오플러스메디칼이 축적해온 의료기기 유통 인프라를 바탕으로 레실리온 시리즈가 시장에 널리 보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메디스콥은 2015년 7월 설립된 의료기기 전문 유통기업으로 재활 의료기기, 의료용품, 의약외품, 스포츠재활용품이 주요 유통 제품이다. 최근까지 국내 최대 규모 의료기기 박람회인 2022 KIMES SEOUL & BUSAN에 참가한 바 있으며, 본사는 부산 해운대, 지사는 서울 강서구에 위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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