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카도스

가전 전문 기업 ‘카도스’는 자사 칼로프리 제로당 전기밥솥이 3가지 밥맛 기술 특허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카도스가 획득한 특허 기술은 쌀 종류에 따라 개인의 취향에 맞춰 밥맛을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전했다.

관계자는 “칼로프리는 당질이 녹은 물을 위로 빼내는 사이펀(Siphon) 방식을 채용하였다. 사이펀 방식은 쌀을 끊는 물에 끊여서 당질을 빼내고 당질물은 압력차이를 이용하여 위로 올리는 것이다. 사이펀 방식은 따로 밥을 덜어내지 않아도 되고 밸브 세척도 필요 없이 보다 편리하고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카도스사가 SGS에 의뢰하여 칼로프리 제로당밥솥으로 백미일반밥 150g과 백미저당밥 150을 지어서 비교분석을 해보니 실제 2인분 취사 기준으로 넣어주는 물의 양이 쌀의 양의 3배인 450ml 일 때 30%의 당질이 절감되며, 물의 양은 최대 6배 900ml까지 넣을 수 있으며 이 때 최대 38.8% 당질저감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칼로리는 백미일반밥 191kcal에서 백미저당밥 116kcal로 최대 39.3% 감소되어 저칼로리 식단에도 도움을 준다. 여기에 저당밥의 식후 포만감, 공복감, 식품 섭취 충동에서 일반밥 섭취 후 비교와 차이가 없다는 것으로 나타나 저당밥을 먹는 것이 체중조절 식단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카도스 관계자는 “칼로프리 제로당 전기밥솥은 임상연구를 수행한 경희대 건강노화 힐링케어 실증거점센터서의 결과를 통해 당뇨 환자는 물론 탄수화물 관리가 필요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음을 증명했다”며 “특허기술이 적용된 칼로프리 제로당 전기밥솥은 당뇨 관리하는 소비자에게 효과적인 선택지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2세대 제로당 트레이가 결합된 신제품은 6월 말에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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