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에서 매주 전하는 시사상식 노트7. 하루에 하나씩 딱 7가지의 상식만 알아두어도 당신은 스마트한 현대인이 될 수 있습니다. 2022년 6월 셋째주 시사상식 모음입니다.

1. 화물자동차 안전운임제
화물자동차 안전운임제는 쉽게말해 화물 운송자들의 최저임금과 비슷한 개념이다. 화물운송 종사자의 근로 여건을 개선하고 화물차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화주는 최소한의 공표된 운임을 운수 사업자에게 지급해야 한다. 하지만 이 제도는 올해 말로 폐지가 되고 시장에 맡겨지게 된다. (화물연대 총파업 돌입...‘화물자동차 안전운임제’ 일몰제 폐지 [지식용어])

2. 필수노동자
필수노동자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 사회 기능을 유지하기 위한 핵심적인 일을 수행하는 노동자를 말한다. 미국·유럽에서는 ‘에센셜 워커’(essential-worker), ‘키 워커’(key-worker)로 부른다. (코로나19 상황 속 빛을 발휘한 ‘필수노동자’...필요할수록 ‘위험’에 노출 [지식용어])

3. 렌터카 총량제
렌터카 총량제는 제주도의 렌터카 수급 조절을 위한 제도다. 제주도가 렌터카 총량제를 시행한 건 제주 시내 교통 체증 때문이다. 렌터카가 늘면서 주민 불편의 심각해지고 있다는 판단이다. 거기에 렌터카업체들이 과당경쟁을 벌이고, 렌터카 이용객들로 인한 각종 불편 민원도 늘고 있다는 이유도 있었다. (제주도 렌터카가 귀한 이유 ‘렌터카 총량제’ [지식용어] )

4. 두 바퀴 이동수단
‘두 바퀴 이동수단’은 오토바이와 자전거,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수단(PM)을 말한다. 서울경찰청은 지난달 30일부터 7월까지 두 달간 ‘두 바퀴 이동수단’을 대상으로 교통법규 위반 특별 단속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편리한 개인형 이동수단, 전동킥보드 등 '두 바퀴 이동수단' 야간 특별 단속 [지식용어]

5. 실질임금
실질임금은 물가상승을 고려한 돈의 실질적인 가치를 적용해 책정하는 급여다. 이는 노동자의 생활수준은 이 실질임금에 의해 좌우된다. 실질임금과 반대 되는 개념은 ‘명목임금’으로 이는 물가의 상승을 고려하지 않고 단순히 화폐액을 기준으로 근로자들이 일한 대가인 ‘임금’을 지급하는 것이다. (주머니 사정은 그대로인대 물가만 오른다...‘실질임금’ 삭감에 대비해야 [지식용어])

6. 초품아
‘초품아’는 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라는 뜻으로 아파트 단지 내에 초등학교가 있는 입지를 말하며 학교가 가까워 자녀들의 안전통학이 가능하다는 의미에서 생긴 신조어다. 학교가 가까이 위치할 경우 통학환경이 좋을 뿐만 아니라, 학교보건법 시행령 적용으로 주변으로 유해시설들이 들어설 수 없어 학부모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들에게 인기 있는 ‘초품아’...어떤 뜻일까? [지식용어])

7. 인디언 기우제
인디언 기우제는 비가 내릴 때까지 기우제를 지내는 것이다. 인디언 기우제의 주인공들은 아메리카 원주민 가운데 애리조나 호피 인디언들로 이들은 비가 내리지 않으면 하늘에 기우제를 지냈다. 이 인디언들이 기우제를 지내면 반드시 비가 내렸는데, 사실 그 이유는 비가 내릴 때까지 기우제를 지냈기 때문이다. (인디언들이 기우제를 지내면 비가 오는 ‘인디언 기우제’...어떻게 가능한가 [지식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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