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의 신차, 쉐보레 이쿼녹스 – 더 2023 모닝 – 목적기반 모빌리티 ‘니로 플러스’ [모터그램]
이주의 신차, 쉐보레 이쿼녹스 – 더 2023 모닝 – 목적기반 모빌리티 ‘니로 플러스’ [모터그램]
  • 보도본부 | 심재민 기자
  • 승인 2022.06.03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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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 심재민] 한국의 자동차생산은 글로벌 기준 5위(2021년 기준)를 차지할 만큼 주요국 중 하나다. 그런 만큼 각 제조사들은 끊임없이 신차를 출시하며 소비자의 선택을 받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6월 첫째 주 ‘핫한’ 주요 신차를 살펴보자.

쉐보레 ‘더 넥스트 이쿼녹스’

3일 한국GM의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는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인 '더 넥스트 이쿼녹스(EQUINOX)'를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쉐보레 ‘더 넥스트 이쿼녹스’ [한국GM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신형 이쿼녹스의 엔진은 기존 1.6L 터보 디젤 엔진보다 36마력 더 강해진 1.5L 터보 가솔린 엔진으로 바뀌었다. 최고 출력 172마력, 최대 토크 28㎏·m의 성능을 낸다. 복합연비는 전륜 모델 기준 11.5㎞/L이고, 저공해자 3종 인증에 따라 수도권과 지자체별 공영주차장 50% 할인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트림은 LT, LT, RS, 프리미어 등 4개로 나왔으며 차체는 길이 4천650㎜, 너비 1천845㎜, 높이 1천660㎜이며, 휠베이스는 2천725㎜이다.

최신 안전 장비도 갖췄다. 전방 출동 경고 전방 거리 감지 시스템, 저속 자동 긴급 제동 시스템, 보행자 감지 및 제동 시스템, 스마트 하이빔, 차선 이탈 경고 및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 등 최첨단 고급 안전 사양도 기본으로 적용됐다.

더 넥스트 이쿼녹스 출시로 쉐보레는 국내에서 소형, 중형, 대형, 초대형까지 SUV 풀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쉐보레에 따르면 이쿼녹스는 미국에서 올해 1분기 콤팩트 크로스오버 판매량 3위를 차지하며 성능과 디자인에서 모두 인정받고 있다.

기아 ‘더 2023 모닝’

국내 대표 경차 모닝연 연식변경 모델이 출시 됐다. 3일 기아는 '더 2023 모닝'을 출시하고 판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2004년 2월 출시된 모닝은 동급 최고 연비와 귀여운 디자인을 내세워 올해 5월까지 119만7천대가 판매되며 대한민국의 대표 경차로 자리 잡았다.

 '더 2023 모닝' 출시 [기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더 2023 모닝은 트림별 상품성을 강화하고 고객의 선호 사양에 대한 선택권을 넓혔다. 기아는 기존 모델에서 선택 사양으로 운영하던 디자인 패키지 블랙하이그로시 프론트와 리어 범퍼 라디에이터 그릴, 크롬 벨트라인 몰딩 등을 고급 트림인 프레스티지와 시그니처에 기본으로 적용했다.

엔트리 트림인 스탠다드에는 스티어링 휠 오디오 리모컨과 블루투스 핸즈프리가 기본으로 탑재됐다. 또한 인포테인먼트 기능에 대한 고객의 선호를 반영해 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와 후방 모니터, 샤크핀 안테나, 하이패스 자동 결제 시스템 등이 포함된 멀티미디어 패키지를 선택 사양으로 제시했다.

본격 목적 기반 모빌리티 ‘니로 플러스’

기아는 첫번째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Purpose Built Vehicle)인 '니로 플러스'를 30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니로 플러스는 2018년 출시된 1세대 니로 전기차(EV)를 기반으로 만든 파생 PBV로, 목적 기반 모빌리티답게 택시 전용 모델과 업무용 모델 등 2가지로 출시됐다.

기아의 첫 PBV '니로 플러스' 출시 [기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니로 플러스는 1세대 니로 EV보다 전고가 80㎜ 높고, 실내 구성을 최적화해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그리고 64.0kWh 고전압 배터리와 최고 출력 150㎾ 모터를 조합해 1회 충전 시 392㎞를 주행(17인치 타이어 기준 복합전비 5.3㎞/kWh) 할 수 있다. 또한 도심 주행의 경우 1회 충전으로 433㎞를 달릴 수 있어 도심에서 주로 운행하는 고객에게 최적화 되었다는 것이 기아의 설명이다.

니로 플러스는 특히 택시 모델에 신경을 썼다. 택시 모델에는 영업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통합 제공하는 '올인원 디스플레이'와 슬림형 헤드레스트, 워크인 디바이스, C타입 USB 단자, 2열 시트벨트 버클 조명, 8필라 어시스트 핸들 등 편의사양이 적용됐다. 올인원 디스플레이는 스마트폰 등을 조작하면서 산만해지는 운전환경을 개선하고자 개발한 것으로, 영업용 기기를 통합 적용하고 음성인식으로 다양한 기능을 지원해 택시 고객의 운전 집중도를 높였다.

이를 통해 행정구역별 위치 데이터 기반 자동 시외할증 기능으로 승객과의 분쟁 가능성을 줄이고 택시 업계 선호도가 높은 티맵 오토 내비게이션, 택시 요금체계가 바뀌면 무선 업데이트(OTA)를 통해 신규 체계를 적용할 수 있는 앱미터 등이 적용됐다. 또 현대차그룹의 인공지능(AI) 기술 개발 담당 '에어스 컴퍼니'가 자체 기술로 구현한 음성기반 서비스 'AI 어시스턴트'가 현대차그룹 최초로 적용됐다.

'니로 플러스' 택시 모델의 올인원 디스플레이 [기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기아는 카카오모빌리티와 협업해 올해 안에 OTA를 통해 올인원 디스플레이에서 카카오택시 호출 앱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발 중이다. 기아 관계자는 "실제 택시 서비스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최근 두 달간 진행한 올인원 디스플레이 시범 운행에서 높은 인식률과 빠른 반응속도에 대해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았다"며 "앞으로 사용자가 궁금해하는 질문에 대한 업데이트를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12일 사전 계약을 시작한 뒤 27일까지 12영업일 동안 8천여대가 계약됐다. 택시 모델과 업무 모델 비율은 각각 48%, 52%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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