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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1개월 된 딸 때려 두개골 골절 등 중상 입힌 40대 아빠 구속기소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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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1개월 된 딸을 때려 두개골 골절 등 중상을 입힌 40대 아버지가 살인미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김봉준 부장판사)는 살인미수와 아동복지법상 상습아동학대 혐의로 40대 A 씨를 구속 기소했다. A 씨는 지난 3월 5일 오후 4시쯤 인천시 연수구 자택에서 태어난 지 1개월 된 딸 B 양을 때려 살해하려 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그는 B 양이 울자 코에 분유를 들이붓거나 폭행하는 등 상습적으로 학대한 것으로 조사됐다. 

식약처 발표 실수로 제품 판매 중단... 1억 3천여만원 손해배상금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수입 식품에서 방사성 물질이 검출됐다고 잘못 발표하는 바람에 정부가 최대 1억 3,000여만원의 손해배상금을 물게 됐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9부(한정석 부장판사)는 식품수입업체 A사가 정부와 방사선분석기 제조 업체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을 최근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 재판부는 “정부와 분석기 제조업체가 공동으로 A사에게 1억3천700여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한국 펜싱 여자 에페 대표팀, 카토비체 월드컵 단체전 정상에 올라

[사진/국제펜싱연맹 페이스북 캡처]
[사진/국제펜싱연맹 페이스북 캡처]

한국 펜싱 여자 에페 대표팀이 국제펜싱연맹(FIE) 월드컵 단체전에서 정상에 오르며 세계랭킹 1위를 달렸다. 최인정(계룡시청), 송세라(부산광역시청), 강영미(광주광역시 서구청), 이혜인(강원도청)으로 구성된 여자 에페 대표팀은 현지시간으로 29일 폴란드 카토비체에서 열린 월드컵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 에페 대표팀의 에이스 최인정은 개인전에서 우승한 데 이어 단체전 우승도 이끌어 이번 대회 2관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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