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2일 2011년 "방위백서"를 발표했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올해 "방위백서"는 "중국위협"을 계속 강조했으며 중국에 대한 이른바 네가지 "불안"을 획책했다.

전문가는 "이웃을 우환"으로 여기는 일본의 태도와 마음가짐, 조치는 일본의 안전을 확보하는 "방위의 길"이 아니라고 표했다.

중국 사회과학원 일본연구소 연구원 오회중은 일본의 이런 행위의 심층적인 원인은 중국의 빠른 발전에 적응하지 못하는 것과 중국의 정상적인 국방활동에 적응하지 못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없는 것과 경쟁"의 사유가 일본이 심리균형을 잃고 초조해지게 했으며 이런 마음가짐은 최근년간 중국의 국력과 군사력이 보다 궐기하면서 더 뚜렷해졌다고 말했다.

오회중 연구원은 중국의 군사력과 그 동향을 상당한 위협이 있는 것으로 과장하는것은 일본의 안보정책과 군사력배치를 조절하기 위해서이며 방위중심을 서남군도에로 이전하기 위해서라고 말했다.

그는 일본 방위파가 예산을 늘리기 위해서라도 끊임없이 중국 등 인국에 대해 이러쿵저러쿵해야 한다고 말했다.

2일 한국 외교통상부와 국방부는 일본의 "방위백서"가 독도(일본명 다케시마)의 주권을 소유한다고 한데 강력히 항의하고 즉각 시정할것을 일본에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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