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계곡살인 이은해-조현수 도피 조력자 2명 내달 첫 재판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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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 살인 사건의 주범 이은해·조현수 씨가 4개월간 도피 생활 중 은신처를 마련해 주고 생활비도 준 조력자 2명의 첫 재판이 다음 달 열린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 16일 범인도피 혐의로 구속 기소된 A 씨와 B 씨 사건이 최근 인천지법 형사15단독 오한승 판사에게 배당됐으며 이들의 첫 재판은 다음 달 13일 오전 인천지법 412호 법정에서 열린다. 당일 재판은 공판준비 기일이 아닌 정식 심리기일이어서 피고인들 모두 법정에 출석한 상태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9975명...유행 감소세에 휴일 검사 감소 영향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975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3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9,975명 늘어 누적 17,967,672명이 됐다고 밝혔다.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1만명 미만을 기록한 것은 오미크론 변이 우세화 초기인 1월 25일(8,570명) 이후 118일 만이다.  보통 월요일 발표되는 신규 확진자 수는 주말 검사 건수 감소에 따라 주중 가장 적게 나오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주 중반으로 가면 확진자가 다시 1만명 이상으로 늘어날 수 있다.

대회 2연패 도전 황선홍호, U-23 아시안컵 본선 위해 출국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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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호가 23일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본선이 열리는 우즈베키스탄으로 떠났다.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대표팀 승선 23명 선수 중 국내파 선수 14명과 황선홍 감독 등 코치진은 이날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현지로 출국했다. 선발 인원 중 해외파인 이강인(스페인 마요르카), 홍현석(오스트리아 LASK), 오세훈(일본 시미즈), 정상빈(스위스 그라스호퍼)은 소속 구단 일정이 마치는 대로 현지로 합류하며 나머지 국내파 선수 5명은 28일 후발대로 출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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