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브이드림
자료제공 / 브이드림

디지털 장애인 HR솔루션 기업 브이드림(대표 김민지)이 청십자사회복지회와 공동으로 부산 아르피나 호텔에서 ‘2022년 사회복지 포럼’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4차 산업혁명 시대, 디지털 장애 인재 직무 개발 및 현업 사례 분석’을 주제로, ▲장애인 직무별 직무 현업 사례 ▲복지관에서 진행한 직무역량 평가 및 사례 관리 ▲장애인 인재의 성공적인 취업을 지원한 해외 기업 사례에 대해 발표하고, 지속적인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산학연관 전문가들이 참여해 활발한 논의를 진행했다.

청십자사회복지회는 1976년 영세민과 장애인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한국의 슈바이처’로 불리는 장기려 박사가 설립했다. 장기려 박사는 평생 사회적 약자를 위해 의료지원과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왔다.

브이드림은 장애인 인재를 발굴하고 맞춤형 장애인 직무를 개발해 기업에 추천하고 있다. 브이드림을 통해 취업한 장애인에 대해서는 자체 개발해 특허를 받은 장애인 특화 재택근무 플랫폼 ‘플립(Flipped)’을 통해 근로자에게는 양질의 재택근무 일자리를 지원하고, 기업에는 실시간 전담팀을 통한 원스톱 관리 시스템을 제공한다.

브이드림 김민지 대표는 “이번 포럼을 통해 육체적인 불편함이 능력을 발휘함에 있어 걸림돌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실제 사례를 통해 증명하게 되어 기쁘다”며 “4차 산업혁명으로 지식노동의 시대가 도래했다. 앞으로도 장애유형별 맞춤형 직무 개발 확대를 통해 장애인 일자리 시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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