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욱 교수

tvN '프리한 닥터w'에서는 지난 4일 해당 방송 최초로 주류에 대한 다양한 재테크 및 비즈니스 인사이트에 대한 스토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패널로 초빙된 인물은 주류 인문학 및 트랜드 전문가인 명욱 교수로 숙명여대 미식문화 최고위 과정, 세종사이버대학교 바리스타&소믈리에 학과 겸임 교수다. 이날 진행된 내용으로는 20억 원이 넘는 세계 최고가 위스키 재테크시장, 이것을 추구하는 콜렉터의 심리 등에 대한 내용이었다."라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명욱 교수는 "예전에는 술이 단순한 소비재였다면, 이제는 배우고 싶어하는 취미의 영역으로도 확장된 모습을 보여준다. 제품은 SNS를 통해 기록에 남고, 이러한 기록을 통해 이제는 '소유보다 경험'에서 확장된 '경험이 소유'가 되는 시대로 접어들었다."고 소개했다. 

술과 음식의 궁합이 중요한 시대인 만큼, 소주와 삼겹살이 잘 어울리는 이유 및 화이트 와인과 흰살 생선류, 치킨과 맥주의 조합 등 생활속에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이야기도 전했다.

별도로 명욱 교수는 이제 과음을 상징하는 주류 마케팅은 종말을 고하고 있다며, 지역과 농업적, 나아가 문화적 가치, 그리고 획일적인 패턴을 벗어난 생각의 다양성을 보여줘야 소비자가 움직이는 시대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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