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의 신차, 쌍용차 ‘토레스’ 티저 공개 – 렉서스 전기차 ‘UX 300e’ – 타타대우 ‘더 쎈’ [모터그램]
이주의 신차, 쌍용차 ‘토레스’ 티저 공개 – 렉서스 전기차 ‘UX 300e’ – 타타대우 ‘더 쎈’ [모터그램]
  • 보도본부 | 심재민 기자
  • 승인 2022.05.20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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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 심재민] 한국의 자동차생산은 글로벌 기준 5위(2021년 기준)를 차지할 만큼 주요국 중 하나다. 그런 만큼 각 제조사들은 끊임없이 신차를 출시하며 소비자의 선택을 받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5월 셋째 주 ‘핫한’ 주요 신차를 살펴보자.

쌍용차 중형 SUV ‘토레스’

쌍용차 중형 SUV 신차 토레스 정면 이미지 [쌍용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쌍용차는 새로운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토레스'의 티저 이미지와 영상을 17일 공개했다. 쌍용차가 올해 7월 출시를 목표로 잡은 모델이다. 토레스라는 모델명은 남미 파타고니아 남부의 '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에서 따왔다.

토레스는 그동안 프로젝트명 'J100'으로 불려져 왔다. 쌍용차 내부에서는 그동안 기존에 큰 성공을 거둔 모델인 '무쏘' 등을 놓고 J100의 모델명을 고민해오다 최종 ‘토레스’로 결정했다. 업계 관계자는 "남미의 고원 명칭이기도 한 토레스를 모델명으로 하면서 쌍용차의 전통적인 이미지인 강인함을 강조하기로 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쌍용차에 따르면 티저 이미지에서 볼 수 있는 토레스 외관은 전면부의 경우 버티컬 타입의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해 강인한 이미지를 구현했으며, 후면부는 스페어타이어를 형상화해 정통 SUV 이미지를 연출했다. 쌍용차의 새로운 디자인 비전 및 철학인 '파워드 바이 터프니스'(Powered by Toughness)를 바탕으로 디자인한 첫 작품이라고 한다.

후측면 이미지 [쌍용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쌍용차 관계자는 "세분돼 가는 SUV 시장에서 토레스는 준중형 코란도와 대형 렉스턴 사이의 간극을 메우고 차급을 넘나들며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나갈 것"이라며 "오랜 기간 철저하게 상품성을 높이며 준비한 만큼 시장에서 열풍을 몰고 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쌍용차는 다음 달 사전계약과 함께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본격적인 출시 일정은 일단 오는 7월로 잡았지만, 시장 상황을 고려해 세부 일정을 정할 방침이다. 기업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쌍용차는 이번 토레스 개발 및 출시를 경영 정상화의 발판으로 삼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티저 영상은 쌍용차 홈페이지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렉서스 첫 순수 전기차 'UX 300e'

렉서스코리아는 자사 최초의 순수 전기차인 'UX 300e'를 다음달 15일 출시하고 이에 앞서 이달 16일부터 사전 계약을 받는다고 밝혔다. 그동안 하이브리드차에 주력했던 렉서스가 첫 전기차를 선보이면서 본격적인 전동화 전환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렉서스 뉴 제너레이션 NX·UX 300e [렉서스코리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UX 300e에는 54.35kWh의 리튬 이온 배터리가 탑재됐고,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거리는 233㎞(상온 복합 기준)다. 충전 시간은 급속 기준 0%에서 75%까지 약 50분, 0%에서 100%까지 약 80분이다. 렉서스코리아는 배터리 냉난방 시스템과 과충전 방지 시스템, 다중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배터리를 안전하게 관리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최대 주행거리가 300㎞를 넘어가는 다른 브랜드 전기차와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주행거리가 짧아 경쟁력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도심형 콤팩트 SUV(스포츠유틸리티차) UX의 전기차 모델인 UX 300e는 기존 하이브리드 모델 대비 넓어진 트렁크 공간, 간결한 변속 기능, 정숙한 주행 등이 특징으로 꼽힌다. 가속 페달 조작과 주행 모드에 따라 별도의 사운드를 제공하는 '액티브 사운드 컨트롤'도 지원한다. 앞좌석 멀티 스테이지 에어백 등 총 10개의 에어백이 탑재돼 안전성도 강화됐다. UX 300e의 소비자 가격은 전기차 구매 보조금을 100% 받을 수 있는 상한선(5천500만원)보다 10만원 낮게 책정됐다.

타타대우 준준형 트럭 ‘더 쎈’

더 쎈 저상카고 [타타대우상용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타타대우상용차(타타대우)는 준중형 트럭 '더 쎈'(the CEN) 저상 카고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더 쎈 저상 카고는 택배, 가전 및 가구, 식자재 운송 등 적재물 상하차 업무가 잦은 운전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모델이다.

타타대우는 "고상 적재함 대비 135㎜ 낮은 적재함 상면 지상고를 적용해 상하차 시 운전자의 피로도를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또 일반 철재 적재함보다 가볍고 부식에 강한 고강성 복합소재(C.S.P) 게이트 적재함과 내측 폭 2천280㎜의 광폭 적재함을 기본으로 적용했다. 좁은 도로 주행이 많은 운전자는 내측 폭 2천140㎜의 표준 적재함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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