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四字)야! 놀자] 사나운 호랑이가 쥐가 되다, 임금도 권위 잃으면 제압당하는 '맹호위서'
[사자(四字)야! 놀자] 사나운 호랑이가 쥐가 되다, 임금도 권위 잃으면 제압당하는 '맹호위서'
  • 보도본부 | 조재휘 기자
  • 승인 2022.05.18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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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휘 기자] ※본 콘텐츠는 동물과 관련된 다양한 사자성어(四字成語, 고사성어)를 소개하며 그 유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기사입니다.

사나운 ‘호랑이’가 ‘쥐’가 됨

호랑이가 위엄을 잃으면 쥐와 같이 보잘 것 없는 것이 되듯, 제왕도 권위를 잃으면 신하에게 제압당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사자성어가 있습니다.

[사진/Wikimedia]
[사진/Wikimedia]

‘사자(四字)야! 놀자’ ‘맹호위서(猛虎爲鼠)’입니다.
→ 사나울 맹(猛) 범 호(虎) 될 위(爲) 쥐 서(鼠) 

‘맹호위서(猛虎爲鼠)’란 

군주도 권위를 잃게 되면 신하에게 제압을 당함을 비유해 이르는 말입니다.

중국 당나라 시인 이백의 시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군실신혜용위어 권귀신혜호변서 : 임금이 신하를 잃으면 용이 물고기 됨과 같고, 권세가 신하에게 돌아가면 임금은 범이 쥐 되듯 한다네’

‘맹호위서(猛虎爲鼠)’ 원하는 지도자는 없어

맹호위서는 임금도 권위를 잃으면 신하에게 꺾임의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입니다. 범이 쥐가 되는 맹호위서의 상황을 원하는 지도자는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물러날 때가 되었을 때 스스로 물러나는 것도 명예로운 모습일 수가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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