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재범이 7년 만에 활동 복귀 소식을 전했다.
임재범은 10일 공식 홈페이지를 처음으로 개설하고 “참 긴 시간이었다.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는 일이었지만 많이 아프고 또 아팠다”며 “두려웠고, 조심스러웠다. 다시 한번 스스로를 다잡으면서 여러분께 마음의 손을 내밀어본다”고 컴백을 예고했다.
1986년 밴드 시나위 1집으로 데뷔한 임재범은 거친 카리스마, 폭발적인 가창력, 애절한 중저음의 목소리로 <너를 위해>, <비상>, <고해>, <사랑보다 깊은 상처> 등의 히트곡을 배출했다.
소속사 블루씨드컴퍼니 관계자는 “오랫동안 임재범을 기다려준 팬들에게 새로운 소식을 전하고자 공식 홈페이지를 처음으로 열게 됐다”며 “임재범은 오랜 공백을 깨고 올해 새롭게 음악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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