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왕(歌王) 조용필이 올해 안에 새 음반을 들고 찾아올 것으로 보인다.

20일 가요계에 따르면 조용필은 최근 새 음반 작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해 신곡 만들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조용필_페이스북)
(조용필_페이스북)

조용필 측의 한 관계자는 “조용필이 새 음반 작업을 이전보다 속도감 있게 진행하고 있다”며 “연내에 신보를 내는 것을 목표로 작업 중”이라고 전했다.

연내 복귀를 하게 되면 조용필은 2013년 정규 앨범 ‘헬로(Hello)’ 이후 9년 만에 팬들 앞에 서게 된다.

가장 최근 발표한 정규 19집 앨범의 경우, ‘바운스’(Bounce)와 ‘헬로’ 등의 곡이 세대를 아울러 널리 사랑받으면서 23년 만에 지상파 음악 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뽐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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