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 미세먼지 잡는 음식

23일 황사와 함께 미세먼지가 심해지며 미세먼지 잡는 음식이 화제다.

미세먼지 잡는 음식 첫 번째는 바로 물이다. 물을 자주 마시면 기관지에 있는 미세먼지를 씻어내 소변으로 배출하기 쉬워진다. 기관지 점막의 습도를 유지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또 면역력을 증진시키며 미세먼지를 희석하는 효과도 있다.

해조류에는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 K와 독소 배출에 효과적인 칼륨이 풍부해 체내의 중금속 또는 발암물질 등 노폐물을 배출할 수 있게 한다.

오메가-3 지방산에는 기도의 염증을 완화시켜 폐질환의 증상인 호흡곤란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오메가-3가 많이 든 식품으로는 고등어, 연어, 꽁치, 갈치 등 생선류와 아욱, 들깻잎 등 채소류가 있다.

녹차에 들어있는 타닌 성분도 중금속을 배출하는 효과가 있으며 발암물질을 억제하는 데에도 탁월하다고 알려져 있다.

배는 기관지에 좋다는 루테올린이라는 성분을 포함하고 있어 폐염증에 좋고 가래나 기침을 감소시켜 준다고 알려졌다.

마늘은 미세먼지 속 중금속의 해독을 도와 체내에 중금속이 쌓이는 것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다.

■ 얼굴 커지는 습관

얼굴을 크게 만드는 습관이 있다. 보통 골격은 16~19세에 성장을 멈추는데, 성인이 된 후에도 일상의 작은 습관들이 얼굴을 크게 만들거나 비대칭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 얼굴 커지는 습관 (사진/FashionN '팔로우미' 방송 화면 캡쳐)

특히 턱에 지속적으로 힘이 가해지면 턱 근육이 발달해 얼굴이 더 커보이는 증상이 생길 수 있다.

턱을 괴거나 엎드려서 자는 습관이 계속되면 턱이 점점 돌출되며 얼굴이 커 보일 수 있다. 이러한 자세는 단지 얼굴을 커 보이게 만드는 것뿐만 아니라 턱 관절의 통증을 유발하고 씹는 기능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따라서 항상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턱에 무리를 주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틈틈이 거울을 보고 다양한 표정을 지어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는 것도 좋다.

딱딱하고 질긴 음식을 즐기거나 이를 악무는 습관도 턱 근육을 발달시켜 사각턱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평소 이를 악 물거나 자면서 이를 가는 버릇도 치아에 무리를 줄 뿐만 아니라 턱에 무리한 힘을 가하게 되면서 얼굴을 크게 만들 수 있다.

■ 피자가 탄생한 곳

피자가 탄생한 곳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 피자가 탄생한 곳 (사진/도미노피자 CF 영상 캡쳐)

여러 나라에서 즐겨먹는 세계적인 음식 피자는 나폴리 지역에서 유래한 이탈리아 요리로, 이탈리아에서는 지역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피자 요리를 만들어 먹는다고 알려져 있다.

피자가 탄생한 곳은 확실하지 않으나 그 기원은 그리스 피타에서 비롯됐다는 설이 있다. 고대 그리스에서는 빵에 기름과 허브, 치즈를 얹어 먹었다는 기록이 있으며 고대 로마에서는 얇은 밀가루 반죽에 치즈와 꿀을 토핑하고 월계수 잎을 향신료로 쓴 플라센타라는 음식을 만들어 먹은 기록이 있다.

현대의 피자는 중세 초기 이탈리아의 토마토가 들어간 나폴리탄 파이가 그 기원으로 1889년부터 치즈가 들어가기 시작했다. 오랫동안 나폴리를 중심으로 서민들의 든든한 식사로 이용되던 피자는 19세기 이탈리아 통일 과정에서 구휼 음식으로 각광 받으며 이탈리아 전역으로 퍼져 나갔다.

이후 세계 대전을 거쳐 미국에 전파되면서 미국은 피자가 탄생한 곳은 아니지만 피자가 세계적인 음식으로 발돋움한 곳이 됐다.

■ 볼로냐 라가치상 韓 입상

볼로냐 라가치상 한국 입상이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그림책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볼로냐 라가치상에서 한국 그림책들이 5개 부문 모두에서 입상했다.
수상작은 ‘나의 작은 인형 상자’(정유미, 컬처 플랫폼), ‘민들레는 민들레’(김장성·오현경, 이야기꽃) 등 6종이 포함됐다.

한편 한국은 2004년 처음으로 라가치 관심작에 선정된 이래 지난해까지 3종이 대상, 8종이 관심작으로 꼽혔다.

■ 황사 대처 방법

짙은 황사가 전국을 뒤덮은 가운데 황사에 대처하는 방법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있다.

▲ 황사 대처 방법 (사진/YTN 방송화면 캡쳐)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몽골 남부와 중국 북부지방에서 발원한 황사가 서풍이나 북서풍을 타고 이동해오며 이날 전국 대부분 지방에 황사특보를 발효했다.

짙은 황사의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도 높아졌다. 미세먼지는 입자가 작아 들이마셨을 경우 폐포 깊숙히 침투한다. 미세먼지가 인체에 쌓이면 면역 기능을 떨어뜨리고 혈액과 폐에 염증 반응, 심장질환,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고 눈병과 알레르기 등을 악화시키기 때문에 잘 대처해야한다.

이에 국민안전처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황사대처방법에 대해 공개했다. 가장 좋은 황사대처법은 가능한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다. 그러나 외출을 해야한다면 식약처에서 인증한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또 외출시에는 콘텍트렌즈보다 안경을 착용하는 것이 좋고 외출 후에는 꼭 손과 발을 깨끗이 씻는 것이 중요하다. 물이나 차를 자주마시고 공기청정기 등으로 실내공기를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이 또 다른 황사 대처 방법이다.

한편 기상청은 황사가 늦은 오후부터 옅어지며 일부 지역은 오는 24일까지 지속된다고 전했다.

■ 아이쉐아이아 뜻

아이쉐아이아 뜻이 화제다.

▲ 아이쉐아이아 뜻 (사진/위키피디아)

아이쉐아이아는 고생대 캄브리아기 바다에서 살던 애벌레와 유사한 형태의 생물이다. 일반적인 크기는 약 1~6cm이며, 약 5mm 두께의 짧고, 뭉툭한 10쌍의 다리를 갖고 있다. 몸통은 원통형이며 표피는 부드럽고 유연하며 몸 전체에 작은 돌기들이 솟아 있다.

아이쉐아이아는 다리를 이용해 이동했을 것으로 추측된다. 아이쉐아이아가 가진 총 10쌍의 다리는 몸통의 아래쪽으로 뻗어 있다. 다리마다 가시들이 나 있는데, 그 중 1번째 다리에는 가시가 없고 2번째부터 8번째 다리에는 가시가 앞쪽에 그리고 9번째와 10번째 다리에는 가시가 뒤쪽에 나 있다. 다리 끝에는 6개의 작고 휘어진 발톱이 달려 있다. 다리는 원통형이고 여러 개의 고리가 연결된 형태이며, 두께는 몸통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갈수록 가늘어진다.

머리 부분에는 1쌍의 부속지가 돋아 있다. 머리 부분의 부속지는 원통형이고 두께는 몸통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갈수록 가늘어 지는 점은 다리와 비슷하지만 차이점도 관찰된다. 머리와 몸통은 구별되어 있지 않다. 머리의 전면 한가운데에는 동그란 입이 위치하고 있으며 입 주위에는 손가락 모양의 가느다란 돌기가 6개 솟아 있다.

아이쉐아이아는 일반적으로 해저의 표면에서 다른 동물들을 먹고 살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아이쉐아이아는 다리의 발톱을 이용하여 해면동물을 기어오르거나 해면동물의 몸체를 움켜잡아 떨어지지 않게 붙어 있을 수 있었으며, 머리 부분의 부속지 가시를 이용하여 해면동물의 조직에 상처를 냈을 것으로 보인다.

아이쉐아이아는 고생대 캄브리아기 바다에서 전 세계적으로 분포했을 것으로 여겨지나 화석기록으로는 현재까지 고생대 캄브리아기 중기의 극히 한정된 지역에서만 발견된다. 현재까지 총 6개의 산지에서 발견되는데 이는 캐나다의 브리티시컬럼비아 주의 5개 산지 그리고 미국 유타 주의 1개 산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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