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사)대한생존수영협회

(사)대한생존수영협회(회장 한병서)가 현재 초등학교 생존수영 교육기관 선정 과정에서 투명한 공개검증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협회 관계자는 “현재 생존수영수업을 비전문민간단체나 학교근처 수영장, 수영과 전혀 관계없는 일반사업체가 담당하는 경우가 있어 학생들의 안전이 우려된다”라며 “생존수영은 체육교육이자 안전교육으로 전문분야다. 교육기관과 강사의 전문성이 떨어질 경우 사고의 위험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투명한 공개검증과 적합한 절차로 진행되어야 안전하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 (사)대한생존수영협회
자료제공 / (사)대한생존수영협회

이어 “(사)대한생존수영협회는 전국 초등학교에 생존수영교육과 관련한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초등학교 생존수영 역량평가 매뉴얼, 지도계획안뿐만 아니라 생존수영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교육부 교원연수 자료로 제공한 내용, 생존수영수업 전문성·타당성·신뢰성에 대한 내용, 강사 및 전문협회 검증절차 제안내용 등도 같이 안내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사)대한생존수영협회는 생존수영전문가협회로 매년 5월 24일을 ‘생존수영의 날’로 지정하고 수상안전을 위한 생존수영 교육·연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국가수준 생존수영자료 공동집필 등 생존수영 교육내용을 정립하며 각 주무부처 생존수영자문, 학교와 기관 대상 생존수영 교육·연수, 초등·중등교사 교원연수, 생존수영지도사 양성, 수영능력시험(인증제, 평가제) 등 수난사고 예방을 위한 실제적인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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