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조재휘] 2022년 4월, 한 주간의 축제를 한 눈에 보자. 이번 주(04.01.~04.07.) 축제 일정을 정리해 보았다. 먼저 서울, 경기 및 인천 지역 축제이다. 이 외의 지역은 ‘전라/경상/충청남북 및 강원/제주’ 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2022 서울커피엑스포
서울특별시 강남구 / 2022.03.30. ~ 2022.04.02.
단순 관람객으로 혼잡한 혼합형(B2B+B2C)전시회는 그만! <서울커피엑스포>는 국내 유일 B2B 커피산업 전시회로 거듭난다. 구매/계약 니즈가 높고, 구매/계약 결정권을 가진 진성 바이어(True Buyer)만을 전시회 바이어로 구분하여 철저한 퀄리티 관리를 진행한다. 다양한 부대행사들도 마련되어 있다.

■ 한국의집 전통예술공연 KOREA 심청
서울특별시 중구 / 2022.01.01. ~ 2022.12.31.
한국의 집은 지난 20여 년간 한국의 전통예술공연을 해온 공연장으로서, 풍물놀이, 탈춤, 판소리, 시나위 합주 등 한국의 다양한 궁중무용과 민속무용을 관람할 수 있는 곳이다. 고품격의 궁중무용에서부터 서민들의 흥이 살아 있는 민속무용, 풍물, 탈춤과 대금, 아쟁, 가야금의 전통음악 연주까지 한국음악과 공연의 다양함과 풍부함을 관람할 수 있다.

■ 2022 선한영향력가게와 함께하는 공익 캠페인 Korea Music Festival
서울특별시 강남구 / 2022.01.01. ~ 2022.12.31.
KMF는 공동 성장, 상생, 협업을 슬로건으로, 독립운동 책을 통한 해설과 독립운동 창작곡 및 일제강점기 시대의 클래식 곡들로 이루어진 음악회를 무료로 제공하여, 잊지 말아야 할 독립운동가와 대한독립역사를 끊임없이 국민들에게 상기시키고자 한다. 독립운동 음악회 티켓 판매 사업의 수입금 전액은 독립운동 역사를 알리는, 무료 음악회 제작에 전액 사용된다.

■ 아침고요 야생화전시회
경기도 가평군 / 2022.03.19. ~ 2022.04.17.
제19회를 맞이하는 <아침고요 야생화 전시회>는 무분별하게 훼손되어 사라져 가는 야생화를 소개함으로써 우리 식물의 소중함과 정신을 일깨워 주기 위한 전시회이다. 일반인의 접근이 어려운 곳에서 자라기도 하고, 흔하지만 너무 작아 아름다움을 느끼지 못했던 야생화들과 멸종 위기 직전에 놓여있는 다양한 야생화를 소개한다.

■ 화담숲 봄 수선화 축제
경기도 광주시 / 2022.03.18. ~ 2022.04.30.
화담숲이 다채로운 봄꽃들과 함께 개원하며 <화담숲 봄 수선화 축제>를 개최한다. 자작나무숲과 탐매원 등의 테마원에서 총 37종 10만송이의 다채로운 수선화를 만끽할 수 있으며, 산수유, 복수초, 풍년화 등 화담숲 전역을 화려하게 수놓는 각양각색의 봄 야생화들도 눈에 담을 수 있다. 특히 자작나무숲의 2,000여 그루 하얀 자작나무가 한데 모여 자아내는 이색적인 풍광이 봄나들이에 나선 관람객들을 사로잡는다.

■ 퍼스트가든 빛축제 - 별빛이 흐르는 정원
경기도 파주시 / 2022.01.01. ~ 2022.12.31.
퍼스트가든은 아름다운 조명으로 정원을 장식한 별빛축제를 365일 연중무휴 운영한다. 자수화단의 환상적인 별빛, 토스카나 광장의 이국적인 별빛, 로즈가든의 정열적인 별빛은 추위로 얼어붙은 겨울밤을 녹이고 로맨틱한 겨울밤 분위기를 자아낸다. ‘별빛이 흐르는 정원’을 슬로건으로 은하수를 담은 별자리 여행처럼 더 화려하고 볼거리가 많은 별빛축제로 새롭게 모습을 선보인다.

■ 안성 남사당놀이 상설공연
경기도 안성시 / 2022.03.26. ~ 2022.11.26.
남사당은 조선후기 전문 공연 예술가들로 결성된 우리나라 최초의 대중 연예집단이다. 안성시립 남사당바우덕이풍물단은 옛 남사당의 근거지였던 안성에서 이를 계승 발전하고자 창단되었으며 우리의 전통문화인 남사당놀이를 재현하고 현대화하여 매해3월부터 11월까지 상설공연을 하고 있다.

봄바람이 느껴지는 4월의 이번 주도 다양한 주제의 많은 행사가 준비된 한 주이다. 축제마다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지만 코로나19가 아직 종식되지 않은 만큼,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전국에 마련된 다양한 행사를 즐겨보기를 추천한다.

* 본 축제는 기상이변이나 그 외 상황 등의 이유로 취소나 연기가 될 수 있으니 반드시 방문 전 해당 축제 관리부서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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