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조재휘] 2022년 3월, 한 주간의 축제를 한 눈에 보자. 이번 주(03.18.~03.24.) 축제 일정을 정리해 보았다. 먼저 서울, 경기 및 인천 지역 축제이다. 이 외의 지역은 ‘전라/경상/충청남북 및 강원/제주’ 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토요명품공연
서울특별시 서초구 / 2022.01.08. ~ 2022.12.24.
<토요명품공연>에서는 전통춤과 음악, 노래를 골고루 감상할 수 있는 다채로운 토요상설 무대가 펼쳐진다. 애호가를 위한 악·가·무 종합프로그램, 청소년, 초보자를 위한 해설이 있는 프로그램, 전문가의 해설이 있는 유네스코 지정 인류무형문화유산 프로그램 등 맞춤형 프로그램들로 마련되어 있다.

■ 2022 선한영향력가게와 함께하는 공익 캠페인 Korea Music Festival
서울특별시 강남구 / 2022.01.01. ~ 2022.12.31.
KMF는 공동 성장, 상생, 협업을 슬로건으로, 독립운동 책을 통한 해설과 독립운동 창작곡 및 일제강점기 시대의 클래식 곡들로 이루어진 음악회를 무료로 제공하여, 잊지 말아야 할 독립운동가와 대한독립역사를 끊임없이 국민들에게 상기시키고자 한다. 독립운동 음악회 티켓 판매 사업의 수입금 전액은 독립운동 역사를 알리는, 무료 음악회 제작에 전액 사용된다.

■ 한국의집 전통예술공연 KOREA 심청
서울특별시 중구 / 2022.01.01. ~ 2022.12.31.
한국의 집은 지난 20여 년간 한국의 전통예술공연을 해온 공연장으로서, 풍물놀이, 탈춤, 판소리, 시나위 합주 등 한국의 다양한 궁중무용과 민속무용을 관람할 수 있는 곳이다. 고품격의 궁중무용에서부터 서민들의 흥이 살아 있는 민속무용, 풍물, 탈춤과 대금, 아쟁, 가야금의 전통음악 연주까지 한국음악과 공연의 다양함과 풍부함을 관람할 수 있다.

■ 양평 단월 고로쇠축제
경기도 양평군 / 2022.03.19. ~ 2022.03.20.
제21회 <양평 단월 고로쇠축제>는 양평군의 봄을 여는 첫 번째 대표 축제이다. 고로쇠는 이른 초봄 2월 중순에서 4월 초순까지 채취되며 뼈에 이로워 골리수라 불리다 지금의 고로쇠가 되었다고 한다. 단월면사무소에서 단월레포츠공원까지 길놀이 행사로 축제의 포문을 열고 이어 산신제를 지내는데 양평군민의 평안과 안녕을 기원하며 축제의 안전한 성공개최를 함께 기원한다.

■ 우리 학교, 추억의 그때 그 놀이
경기도 용인시 / 2021.11.20. ~ 2022.03.20.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학창시절 동심으로 떠나는 시간여행 축제 <우리학교, 추억의 그때 그 놀이>를 준비했다. 올해 10년째를 맞이한 한국민속촌의 레트로 축제는 과거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놀이와 체험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초대형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 퍼스트가든 빛축제 - 별빛이 흐르는 정원
경기도 파주시 / 2022.01.01. ~ 2022.12.31.
퍼스트가든은 아름다운 조명으로 정원을 장식한 별빛축제를 365일 연중무휴 운영한다. 자수화단의 환상적인 별빛, 토스카나 광장의 이국적인 별빛, 로즈가든의 정열적인 별빛은 추위로 얼어붙은 겨울밤을 녹이고 로맨틱한 겨울밤 분위기를 자아낸다. ‘별빛이 흐르는 정원’을 슬로건으로 은하수를 담은 별자리 여행처럼 더 화려하고 볼거리가 많은 별빛축제로 새롭게 모습을 선보인다.

■ 강화도 산천어 송어빙어 축제
인천광역시 강화군 / 2022.01.15. ~ 2022.03.27.
왕방마을 인산낚시터에서 제8회 <강화도 산천어 송어빙어축제>를 개최하게 되었다. 주변의 수려한 경관과 산책로, 얼음썰매 등 여러 즐길거리와 이벤트를 준비했다. 또한 낚시 체험과 더불어 송어회, 송어구이, 송어튀김, 빙어튀김 등 겨울철 별미로 축제장을 찾아주신 여러분들의 먹거리를 풍성하게 준비하였다. 

기온이 점점 오르고 있는 3월의 이번 주도 다양한 주제의 많은 행사가 준비된 한 주이다. 축제마다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지만 코로나19가 아직 종식되지 않은 만큼,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전국에 마련된 다양한 행사를 즐겨보기를 추천한다.

* 본 축제는 기상이변이나 그 외 상황 등의 이유로 취소나 연기가 될 수 있으니 반드시 방문 전 해당 축제 관리부서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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