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박용진 의원실, 사진출처 / 박용진 의원 페이스북]
[자료제공 / 박용진 의원실, 사진출처 / 박용진 의원 페이스북]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구을)이 이번 대선이 남긴 과제를 진단하는 제20대 대선평가 토론회를 주관한다고 밝혔다. 

내외문제연구소(준)와 서울대 사회발전연구소가 공동주최하고 국회의원 박용진 의원실이 주관하는 대선평가 토론회 「20대 대선이 한국 정치에 남긴 과제들」은 오는 3월 16일(수) 오전 10시부터 국회 의원회관 2층 제2세미나실에서 열린다.

토론회는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좌장을 맡고, ①여론을 통해서 본 20대 대선(박종희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교수), ②20대 대선 맥락에서 본 정당 정치와 투표행태(하상응 서강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③ 20대 대선과 한국사회의 재구성(임동균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이란 주제로 발제가 이뤄진다.

토론자로는 박원호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교수, 김석호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 김준일 뉴스톱 대표, 박성민 정치컨설팅 ‘민’ 대표, 강수훈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총괄선거대책본부장이 나와 학계와 언론, 정치현장 각각의 관점에서 이번 대통령 선거가 우리 사회와 민주당에 남긴 과제를 논의한다.

이번 토론회에서 좌장을 맡은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민주당의 쇄신은 우리가 넘어진 자리에서 시작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치개혁을 향한 우리의 약속이 빈말이 되어선 안 된다. 위성정당 창당, 무공천 약속을 폐기처분한 2021년 재보궐 선거 등이 약속을 지키지 않는 민주당이란 이미지를 만들었다”며 “이번 토론회가 우리 민주당이 당장의 이익에 연연하지 않고 원칙 있는 패배도 감수했던 때로 돌아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이번 토론회의 의미를 설명했다.

한편, 위 토론회의 자세한 내용은 유튜브 박용진TV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자료집은 현장 배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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