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36만2338명...하루새 5만여명 급증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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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62,338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5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362,338명 늘어 누적 7,228,55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규모가 커지면서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 수도 전례없는 수준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날 집계된 위중증 환자는 1,196명으로 전날(1,158명)보다 38명 증가, 전날에 이어 다시 최다치를 기록했다. 위중증 환자 수는 지난 8일(1,007명) 1천명대가 됐고 8일 연속 1천명 이상 네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

천안 민간병원의 용기 있는 결단, 확진 할머니 손가락 응급봉합수술 성공

손가락이 거의 잘리는 중상을 입었지만 코로나19 확진에 따라 수술을 받지 못한 채 집에 대기하던 70대 할머니가 충남 천안지역 한 민간병원의 용기 있는 결단으로 손가락을 지킬 수 있었다. 15일 충남도에 따르면 아산에 사는 A 씨는 지난 2일 자신이 운영하는 가게에서 제면기에 왼손 약지가 끼이는 사고를 당했다. 그러나 수술 전 코로나19 PCR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A 씨는 수술대에 오르지 못했다. 천안 나은필병원 김종필 원장이 A 씨에 대한 수술을 진행하겠다는 뜻을 밝혔고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쳤다.

레알 마드리드, 이강인 교체 투입된 마요르카 완파...3-0 승리 장식

[사진/로이터=연합뉴스 제공]
[사진/로이터=연합뉴스 제공]

스페인 프로축구 레알 마드리드가 카림 벤제마의 멀티골을 앞세워 이강인이 후반 교체 투입된 마요르카를 완파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한국시간으로 15일 스페인 마요르카의 이베로스타 경기장에서 열린 2021-2022시즌 프리메라리가 2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후반전에 터진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와 카림 벤제마의 연속골로 마요르카에 3-0으로 이겼다. 이강인은 팀이 0-2로 뒤지던 후반 33분 구보 다케후사 대신 투입돼 경기가 끝날 때까지 그라운드를 부지런히 누볐으나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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