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10년 전 오늘인 2012년 3월 12일에는 공황장애를 앓고 있던 지하철 기관사가 열차가 들어오는 선로에 뛰어들어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해당 기관사는 수년 전부터 특별한 이유 없이 극도의 불안증세를 보이는 공황장애를 앓아와 한 달 전 내근직을 신청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철도노조 관계자는 "2003년에는 공황장애를 앓던 도시철도공사 소속 기관사 2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기도 했다"며 "2006년에는 기관사 14명이 공황장애로 산재신청을 해 이 중 11명이 요양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 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 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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