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송석준 의원(경기 이천시)에 국토교통부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작년 9월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포함되어 추진되고 있는 국도 37호선 여주 점동~장호원 2차로 신설구간에 대한 설계비 국비 2억원이 내시 되었다고 밝혔다.

사진 출처 / 송석준 의원 페이스북
사진 출처 / 송석준 의원 페이스북

송 의원실 보도자료에 따르면 국도 37호선 2차로 신설구간에 대한 설계비는 올해 2월 말 기재부와 국토부가 협의를 마치고 이날 내시된 것으로, 올해 6월경 설계착수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한편, 국도 37호선 2차로 신설사업은 연장 3.15km, 사업비 491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송석준 의원은 작년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국지도 70호선 이천 백사~여주 흥천 구간과 이천 대포~장록 구간 4차로 확장사업과 함께 국도 37호선 여주 점동~장호원 2차로 신설사업이 포함되도록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 경기도 및 이천시와 지속적 협의를 해 왔을 뿐만 아니라 작년 12월에 국지도 70호선 이천 백사~여주 흥천 구간과 이천 대포~장록 구간 4차로 확장사업 설계비로 국비 2억원을 각각 확보했고 이번에 정부와 협의를 통해 국도 37호선 여주 점동~장호원 2차로 신설사업 설계비 2억원도 포함되도록 했다.

송 의원은 “이번에 설계비가 확보된 국도 37호선(여주 점동~장호원)과 작년 연말 설계비가 확보된 국도 70호선(이천 백사~여주 흥천, 이천 대포~장록) 확장사업이 조기 완료되어 지역발전과 이천시민의 이동편의성이 증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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