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픽우먼이 우먼앳디올과 협업하여 서대문구 지역 아동센터에 여성용품을 전달하는 ‘기부 DO BETTER’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망원무지개지역아동센터, 새로핌지역아동센터, 엘림지역아동센터, 신일지역아동센터, 서진지역아동센터, 지역아동센터나눔공부방, 홍제주원지역아동센터, 행복무지개공부방지역아동센터로 총 8곳에 여성 용품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여성의 생리 고민 해결을 위해 새로운 상품을 모색하고 생리용품 제품 정보를 제공하는 위픽코퍼레이션의 쇼핑 플랫폼인 위픽우먼은 개인에게 맞는 생리용품을 찾을 수 있도록 생리 Fit 찾기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그와 관련된 제품 큐레이션까지 제공한다”고 전했다.

우먼앳디올은 글로벌 여성 인재 양성을 위한 크리스챤 디올 꾸튀르의 프로그램이며, 이번 이화여대생들의 ‘Empowercycle’ 프로젝트는 취약계층 여성 아동들의 월경 빈곤 해소와 동시에 월경과 관련된 부정적 인식 개선, 여성 스스로의 몸에 대한 자율성과 선택권 확대를 목표로 진행되었다.

위픽우먼 박희은 팀장은 “여성 인식 개선과 권리 향상이라는 공통된 목표를 가지고 우먼앳디올, 이화여대 멘티들과 협업하여 이번 기부 캠페인을 추진했다”며 “여성들이 일상에서 겪는 신체적 심리적 불편을 덜고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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