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계열사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고객이 직접 도넛 만드는 과정을 지켜볼 수 있는 오픈키친을 통해 대고객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던킨 관계자는 “지난달 23일 오픈한 ‘던킨 선릉역점’의 경우 일주일간 누적 방문객이 5천명을 돌파했고, 선릉역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브런치 도넛’의 판매량이 1,000개를 넘어섰다”고 설명했다.

던킨 선릉역점은 ‘더 맛있고, 더 신선한 제품을 고객에게 제공한다’는 모티브 아래 제품의 품질 상향을 위해 선보인 매장이다. 매장에서 도넛을 직접 제조해 판매하고, 선릉역점 특화 메뉴인 ‘브런치 도넛’은 물론 ‘고메 도넛’, ‘왕꼰 대꽈배기’ 등 기존 던킨에서는 만나볼 수 없었던 제품을 선보인다.

사진: 오픈 키친 모습(왼쪽)과 브런치 도넛(오른쪽)

이러한 던킨 선릉역점의 성공 비결은 ‘오픈 키친’에 있다. ‘오픈 키친’은 감각적인 라운드 스튜디오 형태로 제작되어 수제 도넛을 만드는 과정이 보이는 던킨만의 새로운 주방 형태이다. 탁 트인 유리창을 통해 도넛을 만드는 과정을 모두 지켜볼 수 있어 인증샷을 남기기에도 좋고, 키친에서 바로 만든 신선한 수제 프리미엄 도넛을 고객에게 바로 제공하기 때문에 ‘더 맛있는 도넛’, ‘믿고 먹을 수 있는 제품’ 등 신뢰도를 높여주는 역할도 한다.

다양한 제품 중 매일 ‘오픈 키친’에서 직접 만들어 판매하는 던킨 선릉역점의 ‘브런치 도넛’의 인기가 가장 돋보인다. 브런치 메뉴를 던킨만의 도넛 형태로 구현해 고객들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얻어 매장 오픈 후 일주일간 판매량이 1,000개를 돌파했다.

‘브런치 도넛’은 ▲바삭한 고로케 도넛 안에 부드러운 에그 샐러드가 듬뿍 들어 있는 ‘에그 브런치 도넛’ ▲신선하고 아삭한 야채 샐러드가 가득 들어있어 향수를 자극하는 ‘추억의 샐러드 도넛’ ▲달콤한 스위트 콘과 짭조름한 치즈가 어우러져 단짠의 묘미를 선사하는 ‘콘치즈 브런치 도넛’ 등 3종으로 구성됐다.

선릉역점에 앞서 오픈한 ‘던킨 라이브 강남’에서도 오픈 키친(라이브 키친)에서 직접 만드는 제품들이 가장 인기다. 도넛 반죽에 빵가루를 입혀 바삭하게 튀기고, 이탈리안 바질이 들어간 홀랜다이즈 소스를 넣은 ‘에그 베네딕트 도넛’, 토치로 더 달콤하고 바삭하게 만드는 ’크림브륄레 도넛’ 등이 수제 고메 도넛을 판매하는 ‘던킨 라이브’의 매장의 히트 제품으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SPC그룹 던킨 관계자는 “던킨의 ‘오픈 키친’은 더 맛있고, 더 신선한 도넛을 만든다는 던킨의 새로운 변화를 가능케한 핵심 성공 요소다”며 “오픈 키친을 통한 품질 향상은 물론 장을 구경하는 재미까지 선사하며 고객과의 소통에 적극 나선 결과로 보인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