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주의 스킨케어 브랜드 쎄씨쎌라가 프로방스 허브 효소(herbes de Provence-keratinase)를 토대로 한 바디케어 라인을 런칭하고, 배우 박희진을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쎄씨쎌라는 누벨 퀴진(Nouvelle Cuisine)을 표방한 자연주의 스킨케어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프랑스어로 새로운 음식(new cuisine)'이란 뜻의 ‘누벨 퀴진’은 재료 맛을 최대한 살리고 향신료와 허브를 사용하며, 고기 재료를 줄이는 대신 채소를 많이 사용하여 칼로리를 낮추는 영양학적 조리법이다. 이처럼 쎄씨쎌라도 자연 소재 본연의 영양을 최대한 살리고, 과일과 야채, 허브류를 연구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에 선보이는 ‘보떼 누벨퀴진’은 프로방스 허브 발효효소를 주원료로 한다. 위치하젤, 캐모마일, 라벤더 등 엄선된 프랑스 허브를 Serine계 단백질 분해 효소 발효를 통해 프로방스 허브 효소로 만들었는데, 이는 자연 생체 친화적 효소로 피부에 순하게 작용해 예민해진 피부를 빠르고 편안하게 진정시킨다”고 설명했다. 

또한 “각질제거와 함께 다양한 염증 완화 및 피부재생에 필수적인 영양을 동시에 공급하고, 케라틴단백질(경단백질)만을 집중 분해하며, 콜라겐단백질(연단백질)에 영향을 주지 않아 우수한 스킨케어 효과를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쎄씨쎌라 바디라인 제품은 2월부터 백화점과 홈쇼핑을 비롯한 온오프라인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쎄씨쎌라 측은 “쎄씨쎌라의 브랜드 이미지와 고객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메세지가 다재다능하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는 박희진의 사랑스럽고 프로페셔널한 이미지와 잘 맞아 캐스팅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박희진은 시트콤의 전설 <안녕, 프란체스카>에서 안성댁 신드롬을 일으키며 “이런 퐝당한 시츄에이션”을 비롯한 여러 유행어를 남기며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이다. <배철수의 만화열전>에서도 거의 대부분의 여성 배역을 소화해내며 성우로서의 재능도 천부적임을 과시한 박희진은 오는 3월 tvN에서 방영되는 새 수목드라마 ‘킬힐’(연출 노도철, 극본 신광호 이춘우) 에서 홈쇼핑의 식품 쇼호스트 ‘다비’역을 맡아 안방극장을 찾는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