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에 자리한 성동시장의 명물 '우엉김밥'으로 먹자골목을 평정한 '명동김밥'이 '2022 헤럴드 고객만족경영 대상' 음식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경주 성동시장에 위치한 ‘명동김밥’은 딱 한가지 메뉴 김밥만을 판매한다. 따로 판매를 할 정도로 맛있게 졸여진 우엉을 가득 채운 우엉김밥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명동김밥’은 40년이 넘는 시간 동안 한결같이 신선한 식재료를 가지고 청결하게 조리해왔다. 여기에 친엄마, 친할머니 같은 정이 더해지니 ‘성동시장서 명품김밥’이라는 찬사를 받을 수밖에 없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명동김밥 김옥란 대표는 “지역주민들은 물론 관광이나 등산을 하러 오신 분들도 잊지 않고 계속 찾아주신 덕에 이런 큰 상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내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회를 전했다.

한편 종합경제지 헤럴드경제의 고객만족 경영 대상은 기업 브랜드 가치 제고와 소비자들의 신뢰도 및 인지도 상승에 기여하고자 소비자에게 높은 만족을 주는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발굴, 선정하여 기업과 소비자가 윈윈하는 가교 역할을 자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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