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루에브르(LOEUVRE)>

프렌치 감성의 디자이너 브랜드 루에브르(LOEUVRE)가 사진작가 ‘칼 블로스펠트‘의 작품에서 영감을 받은 22SS 캠페인 ‘어베인 세렌디퍼(Urbane Serendipper)’를 공개했다. 

‘칼 블로스펠트‘의 작품은 식물의 복잡한 구조를 수없이 확대해 새로운 조형미와 우아함을 포착한 것으로, 오늘날까지 예술가들에게 영감의 대상이 되고 있다. 루에브르는 그의 작품 세계처럼 우리 주변의 익숙한 것들에 대한 탐미적인 태도와 나만의 시각으로 재해석하는 시도를 통해 컬렉션을 완성했다. 균형감 있는 미니멀한 쉐입에 특유의 퀄리티 높은 장식이 더해진 제품을 통해 브랜드만의 새로운 클래식을 정의한다.

이번 루에브르의 뉴컬렉션은 누아르와 에크뤼 라인으로 구분되는데 우아함의 정수, 클래식을 대표하는 블랙 컬러를 메인으로 전개하는 누아르(Noir) 라인이 1월에 출시되었다. 오는 4일에는 “표백하지 않은” 이라는 의미의 프랑스어인 에크뤼(Ecru) 라인을 선보인다. 에크뤼 라인은 옐로우 베이지의 따뜻하고 엔티크한 컬러를 기본으로, 던블루, 러스트, 리프 그린 등 한여름의 밝은 햇살을 머금은 듯한 부드러운 중간 톤을 포인트로 사용해 전개한다.

특히, “삭 드 쟈당(Sac de Jardin)”은 프랑스식 정원의 아름다운 조경에서 영감을 받은 플랩백으로, 출시와 동시에 큰 인기를 끌며 5차 리오더를 진행중이다. 라지 사이즈는 아이패드 수납이 가능할 정도의 넉넉한 수납력과 착장 시 자연스럽게 흐르는 쉐입, 나뭇잎을 말아 올린 듯한 정교한 장식이 삭 드 트롬펫, 삭 드 벨로에 이어 새로운 베스트 셀러로 떠오르고 있다.

이 외에도 꽃을 형상화한 주름 디테일의 “삭 드 플로”, 피리를 닮은 장식 디테일의 “삭 드 플류트”, 클래식한 무드의 보스턴 백인 “삭 드 토스트”까지 다양한 디자인의 핸드백을 만나 볼 수 있다.

<자료제공 : 루에브르(LOEUVRE)>

이번 캠페인은 새로운 관점으로 뜻 밖의 행복을 발견하는 세렌디퍼의 아름다운 여정을 담아냈으며, 있는 그대로를 들여다보는 관점은 일상의 아름다움뿐 만 아니라 각자의 삶에 대한 소중함과 행복을 발견하게 된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루에브르의 22SS 캠페인과 컬렉션은 4일부터 W컨셉과 오프라인 스토어를 통해 공개되며, 오픈 기념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브랜드에 대한 자세한 소식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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