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용 식품 개발, 판매기업 애니콩(대표 안은진)과 경북 상주 농가가 협업해 탄생시킨 반려동물 전용 간식 ‘콩구마’가 이달 중 애니콩 공식 사이트 등을 통해 출시됐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상주고구마의 특징을 살린 반려동물용 영양간식 ‘콩구마’는 상주 농가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자색고구마를 키워 제품화 한 것으로, 애니콩은 앞서 의성군 농부들과 계약재배 형식으로 반려동물 간식을 성공적으로 함께 생산하며 농가소득에 도움을 주면서도 100% 국내산 원료 사용이 입증된 제품을 선보인 바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애니콩은 씨앗부터 길러 건강한 작물만 이용한 프리미엄 반려동물 브랜드로, 전 제품에 대해 HACCP인증을 받은 제조시설에서 제조하며, 주로 반려동물 전용 수제간식, 동결건조간식, 영양제 등을 제조, 판매하고 있다. 또한 반려견 숙소, 체험장소, 카페, 식당 정보도 공유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정보제공자 역할도 하고 있다. 경북콘텐츠페스티벌의 대상 수상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금번 신제품 ‘콩구마’는 출시와 함께 1천원 할인이벤트도 한달 간 진행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안은진 대표는 “반려동물 간식의 수준이 높아지면서 우수한 국내산 원료를 사용하며 믿을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해 공급해야 한다는 책임감도 늘어나 농가와 함께 하는 작업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를 통해 어려운 경기 속에서 계약농가에도 도움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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