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교 이래 역대 최다 지원자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은 숭실사이버대학교(총장 한헌수)가 오늘 3월 2일 온라인 정상개강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2022학년도 1학기 학사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숭실사이버대는 지난 28일, 온라인 오리엔테이션 및 입학식 개최를 시작으로, 수업 개시일인 2일부터 대학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1학기 신·편입생과 재학생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를 정상적으로 개강했다.

또한 2일부터 17일까지는 2022년 8월(2021학년도 후기) 졸업 및 복수/부전공 신청도 함께 진행된다. 복수전공을 인정받고자 하는 학생은 졸업예정자로서 직전 학기까지 누계성적 평점 평균이 3.0 이상이어야 하고, 복수전공은 필수 18학점과 선택 27학점을 포함 총 45학점을 이수해야 한다. 부전공은 성적에 제한 없이 신청 가능하며, 부전공 해당 교육과정 중 전공필수 18학점을 이수하면 된다.

숭실사이버대 배윤선 교무처장은 “코로나19 펜데믹이 지속되고 있지만, 강력한 콘텐츠로 구성된 이러닝 및 최첨단 모바일 LMS 등 4차 산업혁명시대 최적화된 온라인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 우리 대학은 기존 학사일정의 차질 없이 정상적으로 운영된다”라며 “안정적인 온라인 수업 진행을 위해 코로나 이전부터 서버 및 운영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고도화시키고 있으며, 올해 역시 학생들의 학업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대한민국 온라인교육 증진을 목표로 국내 최초의 대학 숭실대학교와 사이버대학의 시초 한국사이버대가 의기투합해 설립된 숭실사이버대는 기독교 정신에 바탕을 둔 ‘진리’와 ‘봉사’를 교육이념으로 국가와 사회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역량 있는 인재발굴에 앞장서고 있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100% 온라인 수업과 시험만으로 정규 4년제 학사학위를 비롯해 다양한 국가공인 및 학교인증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학점이수가 가능한 정규 4년제 고등교육기관으로, 직장인 및 주부 등 생업, 가사 등을 이유로 학업에 제한이 따랐던 이들에게 새로운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재학 중은 물론 졸업 후에도 전공과목을 평생무료 수강할 수 있는 특화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평생학습 증진에도 앞장서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일반 오프라인 대학 1/4 수준의 등록금을 비롯해 전교생 장학혜택 제공을 목표로 입학·일반·성적·교역자장학과 군장학, 산업체위탁교육장학, 장애인장학, 교육기회균등장학 등 다양한 교내 장학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교내 장학 수혜자 전원에게는 한국장학재단의 국가장학금 이중혜택도 부여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숭실사이버대의 2022학년도 1학기 학사일정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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