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로한 어르신을 가정에서 보살피는 것이 당연시되고 있다. 그러나 어르신들을 보살피는 것은 가족 구성원에게 경제적, 정신적 부담이 되며, 가족 간 갈등을 부추기는 원인이 되곤 한다. 뿐만 아니라 어르신의 건강 케어를 위한 전문적인 지식도 부족하여 체계적으로 보살핀다는 게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최근 이러한 연로한 어르신을 위해 전문적인 보살핌을 제공하는 노인주간보호센터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전문 인력에 의한 보살핌을 통해 어르신 심신의 안정과 건강을 찾고 더 나은 삶의 영위하게 해주며, 가족 구성원에게도 경제적, 정신적 부담을 덜고 행복한 삶을 추구하게 만들어 줄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에 동대문구에 위치한 웰나우 통합요양센터는 “고령화 사회에 발맞춰 어르신들에게 삶의 질을 향상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맞춤 노인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기적인 인지능력 및 신체능력의 측정을 토대로 신체적 건강 증진과 뇌 기능 활성화를 위해 어르신에게 적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물리치료, 마사지 등도 시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노인주간보호센터 내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원 확산을 방지하고 어르신을 안전하고 건강하고 모실 수 있도록 병원에서 바이러스 살균을 위해 사용하는 공조 시스템과 유사한 스마트 안심 청정 공기질 개선 시스템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이와 동시에 시니어 특화 ICT 기술을 접목하여 시설 내 환경을 측정하고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안심 낙상 예방 및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여 안전한 환경 속에서 어르신들이 생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 낙상 예방 및 대응 시스템은 휴대폰보다 천 배 약한 무해한 전파를 사용하여 시설 내 사고 위험 요인을 감지하고 시설 내 안전사고를 방지할 수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웰나우 통합요양센터 관계자는 “심신의 안정과 건강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전문적인 인력 배치,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구축하여 어르신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주간보호센터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어르신의 행복을 찾고, 가족 구성원에게도 효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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