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계 제조 전문기업 세신종합기계(대표 최경준)는 2일, “소규모 농가 농민들의 편의를 위한 과수방제기 보행형SS기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SS-5000, SS-6000, SS-7000 등 시리즈로 출시 된 이 제품은 특허등록(특허 제10-1722071호)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소형 농지가 대부분으로 구성된 한국의 환경을 고려해 개발한 제품이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보행형SS기 시리즈의 휀은 핵심 부품으로 발명 특허등록 됐다. 승용형 SS기 날개 보다 낮은 회전으로 많은 바람을 생성할 수 있어 효율성이 높다. 자체 회전력이 낮은 공냉식 엔진으로도 승용형 SS기에 근접한 바람을 낼 수 있는 특징으로 바람이 없는 시기에 방제시, 방제 효율면에서 승용SS기에 견줄만하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유효 분무거리는 좌·우 8m 이상 날아간다. 경사진 밭에서도 사용이 편리해 특히, 연륜이 있는 농업인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조달청에 공식 등록 됐으며 서울중앙농협과 개통 구매계약 체결(융자) 및 정부지원대상 품목이다."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세신종합기계 최경준 대표는 "한편, 2021년 농기계 R&D 부문 한국신지식인 인증, 대한명인 인증을 수상했다."라며 “다년 간의 축적 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농촌 현장에서 고생하는 농민들의 노고를 덜어 주고 싶다”며 “당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제품개발에 나서 우리나라 농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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