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비트스타는 지난 21일 국회 도서관 강당에서 K-콘텐츠 IP산업 진흥을 위해 블록체인업계와 디지털콘텐츠 기반 엔터테인먼트업계 전문가들과 함께 참석해 다양한 의견들을 토론했다고 23일 밝혔다.

토론회 1부에서는 K-콘텐츠 IP산업 현황 진단 및 정책제안을 주제로, 2부에서는 NFT를 통한 K-콘텐츠의 세계화 방안을 모색하며 진행되었다.

이날 K-콘텐츠 IP산업 진흥을 위한 대토론회는 도종환 의원, 김승원 의원, 유정주 의원과 문화강국위원회 K컬처미래산업특별위원회가 주관하고 한국NFT콘텐츠협회와 (주)비트스타 등 여러 단체가 참여하였다. 

토론회에서는 예술, 게임, 스포츠, 부동산 등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와 비즈니스 금융 등의 결합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다는 목표를 내걸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글로벌 시장진출을 위한 콘텐츠 저작권 생태계와 인프라 조성 관련 업계 간에 협업을 강조하였다.

(주)비트스타 김미경 대표이사와 김영전 이사회의장도 이날 토론회에 참석해 가상경제를 기반으로 하는 메타버스와의 연계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해외 거래소에 이미 상장되었고, 특금법 이후 원화 거래가 가능한 국내 가상화폐거래소 상장을 준비 중인 (주)비트스타는 블록체인에 기반 한 NFT 기술개발로 명품 브랜드의 정품인증서비스, 아바타, P2E게임 등을 계획하고 있으며, 현재는 NFT마켓플레이스의 오픈을 앞두고 있다고 밝혀 새로운 가치서비스 창출에 대한 기대가 크다.

비트스타 김영전 이사회의장은 “마켓플레이스의 핵심인 에코시스템은 비트스타의 NFT 제공 플랫폼을 중심으로 우수한 크리에이터와 NFT 제공자를 플랫폼 생태계에 참여시킴으로써 더 많은 콘텐츠를 제공하여 비트스타의 NFT를 구매하고 싶거나 생태계에 참여하고 싶어 하는 이용자들을 불러 모아 양(+)의 형태로 선순환을 불러 일으켜서 성장하는 모형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미경 대표는 “특히 부동산 분야에서 블록체인의 탈중앙화 특성의 NFT를 접목하여 부동산 설계부터 시공, 거래까지 모든 정보를 담아 거래를 안전하고 확실하게 비용부담을 최소화하여 정당한 권리자에게 수익과 보상이 주어지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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