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자동차 무상점검 – 서울시 등록 자동차 318만대 – JEEP 등 리콜 [모터그램]
설 연휴 자동차 무상점검 – 서울시 등록 자동차 318만대 – JEEP 등 리콜 [모터그램]
  • 보도본부 | 심재민 기자
  • 승인 2022.01.24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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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넷째 주 자동차 분야 주요뉴스

[시선뉴스 심재민] 일분일초, 다양한 브랜드가 경쟁을 이어가는 글로벌 자동차 시장. 1월 셋째 주 자동차 업계에서 다양한 소식이 들려왔다. 소비자가 알아두면 좋을 자동차 업계 주요 이슈를 살펴보자.

설 연휴 자동차 무상점검

국내 완성차 업체, 26∼28일 설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 [기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민족 대명절 설 연휴를 맞아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가 진행된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는 오는 26일 오전 8시 30분부터 28일 오후 5시 30분까지 사흘간 현대차와 기아, 한국GM, 르노삼성차 등 국내 완성차 업체들이 설 연휴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한다고 전했다.

현대차는 21개 직영 하이테크센터와 1천331개 서비스 협력사 '블루핸즈'에서, 기아는 18개 직영 서비스센터와 783개 서비스 협력사 '오토큐'에서 무상점검을 진행한다. 현대차·기아 고객은 각 브랜드 모바일 앱에서 무상점검 쿠폰을 다운로드하면 된다.

한국GM은 9개 직영 서비스센터에서, 르노삼성차는 7개 직영 서비스센터에서 무상 점검을 받을 수 있다. 서비스 기간 고객들은 엔진·에어컨·제동장치 상태·타이어 공기압 및 마모상태·냉각수 및 각종 오일류·와이퍼·퓨즈 상태 등을 점검받을 수 있다. 점검 후 필요한 경우 퓨즈 등 일부 소모성 부품은 무상 지원한다.

아울러 자동차 운행 중 고장 또는 교통사고 등이 발생했을 때 신속한 지원을 위해 제작사별로 긴급 출동반도 상시 운영 중이다.

서울시 등록 자동차 318만대

서울시 연도별 자동차 등록 추이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해까지 서울시에 등록된 자동차는 총 318만대로 집계됐다. 지난해 신규 등록 자동차 중 특히 친환경차와 외제차의 증가세가 두드러진 것이 특징이다.

서울시가 발표한 '2021년도 자동차 누적 등록 현황' 통계에 따르면 작년 기준 서울시의 자동차 누적 등록 대수는 317만6천743대로, 전국 등록 차량의 12.8%를 차지했다. 전년 대비 증가율은 0.6%로 전국 평균(2.2%)보다 낮았고, 인구 대비 자동차 수(2.99명당 1대) 역시 전국에서 가장 낮았다.

자치구별 등록 대수는 송파구가 약 24만7천대로 가장 많았다. 송파구를 비롯한 강남구, 서초구 등 상위 5개구의 비중이 32.1%에 달했다. 인구 대비 등록 대수가 가장 많은 자치구는 중구로 2.0명당 1대꼴이었다. 연료 종류별로 보면 휘발유 차량(51.8%)이 가장 많았고, 이어 경유(34.2%)·LPG(7.7%)· 하이브리드(4.5%)·수소 및 전기(1.4%)·CNG(0.3%) 순이었다.

친환경 자동차인 수소·전기·하이브리드 자동차는 작년 말 기준 총 18만4천898대가 등록돼 전년보다 31.7%(4만4천554대) 증가했다. 전기차는 무려 73.4% 급증했고, 수소차는 46.3%, 하이브리드차는 23.1% 늘었다. 반면 경유차는 2.1%(2만3천546대) 줄었고, LPG차와 CNG차도 각각 5.2%, 2.5% 감소했다.

외국산 차량의 점유율은 꾸준히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산 등록 차량은 총 61만5천639대로 전년보다 8.1%(4만6천319대) 증가하며 전체 자동차의 19.4%를 차지했다. 외국산 자동차의 등록 대수는 10년 전(2011년)과 비교해 2배 이상(218.5%) 늘었다. 외제차 등록 대수가 가장 많은 구는 강남구였고, 서초구와 송파구가 뒤를 이었다.

JEEP-BMW-혼다 등 리콜

테슬라 리콜 차량 [국토교통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국토교통부는 스텔란티스코리아, BMW코리아, 혼다코리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현대차, 테슬라코리아, 만트럭버스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26개 차종 2만9천92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를 한다고 밝혔다.

▲스텔란티스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짚 체로키 등 5개 차종 9천52대는 엔진제어장치 소프트웨어 오류로 엔진오일이 부족할 경우 경고등이 점등되지 않는 현상이 발견됐다. 엔진오일이 부족한 상황에서 계속 운행하면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있다.

▲BMW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BMW X6 xDrive40i 등 8개 차종 7천547대는 차량 전면부 그릴에 설치된 등화가 광도 기준(차폭등 고장 시 최소 광도값의 50% 이상일 것)에 미달했다. ▲혼다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파일럿 4천532대는 보닛 걸쇠 장치의 강성 부족에 의한 파손으로 주행 중 보닛이 열려 사고 발생 가능성이 확인됐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Q5 45 TFSI qu. 등 8개 차종 4천301대는 통신 중계 제어 장치 내 수분 유입에 따른 단락으로 주행 중 엔진 출력이 감소하고, 이로 인해 안전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됐다. ▲현대차에서 제작·판매한 싼타페 등 2개 차종 1천925대는 계기판 제조 불량으로 특정 상황(영하 20도 이하 등)에서 계기판 화면이 상·하로 반전될 수 있다. ▲테슬라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모델 S 1천541대는 보닛 걸쇠 장치의 설치 불량으로 걸쇠 장치가 정상적으로 잠기지 않는 안전기준 부적합 사항이 확인됐다. 국토부는 우선 테슬라가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를 하도록 한 뒤 추후 시정률 등을 고려해 과징금을 부과할 계획이다.

이번 리콜 대상 차량은 각 제작·판매사의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받을 수 있다. 제작사는 소유자에게 우편과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로 시정 방법 등을 알리게 된다. 리콜 전 자동차 소유자가 자비로 수리한 경우 제작사에 비용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리콜과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자동차 리콜 센터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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