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기반 대형폐기물 간편배출 서비스 빼기(대표 고재성)가 협약 지자체 지역 대상으로 협업 파트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같다와 계약을 맺은 협업 파트너는 대형 폐기물을 신청자의 집에서 수거 장소까지 운반해주는 ‘내려드림’ 서비스, 신청자가 신청한 물품을 구입할 수 있는 ‘중고매입’ 서비스를 진행하게 된다. 

이번 모집은 빼기 앱 운영사 ㈜같다와 협약한 지자체에서 활동하는 이사 업체, 철거 업체, 운송업체, 재활용 업체 등 폐기물 수거, 운반에 노하우가 있는 법인사업자와 개인 사업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경력과 학력, 성별, 연령 제한 없이 이사, 철거, 운송, 재활용 관련 사업자 등록증만 있으면 누구나 빼기 파트너로 활동할 수 있다.

빼기는 직접버림, 내려드림, 중고매입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대형폐기물 플랫폼이다. 지자체와 협약을 맺어 협약 지자체 주민들에게 효율적인 자원 순환과 폐기물 배출 편의성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현재 ㈜같다와 협약한 지자체는 올해 1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충남 당진시, 대구 남구, 전남 목포시, 충남 아산시, 서울 구로구를 비롯한 전국 33개 지자체로, 일평균 10,000여건이 넘는 대형폐기물 배출 신고가 접수되고 있다.

㈜같다 관계자는 “현재 매주 금요일 파트너 지원자 대상 대면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일정이나 거리상 참여가 불가능한 파트너 대상으로 비대면 동영상 교육도 진행 중이다”며 “협업 파트너 모집을 계기로 지역민의 생활 편의를 높이고, 자원 순환 규모도 한층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