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홈 헬스케어 전문기업 세라젬(CERAGEM)은 농구 산업 발전과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한국프로농구연맹(KBL) 올스타전을 공식 후원했다고 20일 밝혔다.

세라젬은 이번 올스타전에서 KBL 측에 척추 의료가전 등 3,000만 원 상당의 제품을 후원했다. 후원 제품은 한국프로농구 활성화와 선수들의 컨디션 유지 등을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경기에서 최다인 24득점(9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한 최준용 선수에게는 KBL에서 선수 투표를 통해 ‘세라젬 베스트 엔터테이너’ 상을 수여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세라젬은 희귀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루게릭병 환자를 지원하는 승일희망재단에 척추 의료가전 제품을 기부했다.

2년 만에 열린 올해 KBL올스타전은 최초로 대구에서 개최됐으며 팬 투표에서 각각 1·2위에 오른 허웅과 허훈이 각각 팀을 이끌어 형제간 맞대결로 눈길을 끌었다. 티켓 예매가 진행된 지난 10일에는 오랜만에 열리는 경기를 보기 위한 농구 팬들이 몰리면서 시작 3분 만에 3,300석이 모두 매진되기도 했다.

한편, 세라젬은 건강한 스포츠 문화 활성화를 위해 골프, 야구, 농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스포츠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엔 KPGA 공식 스폰서로서 후원 협약을 체결했으며 두산베어스와 공동 스포츠마케팅을 진행하기도 했다.

세라젬 관계자는 "국내 농구인들의 최대 축제인 프로농구 올스타전에 후원사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스포츠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세라젬 홈 헬스케어 가전을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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