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쇼윈도: 여왕의 집>이 두 자릿수 시청률로 마감했다.
1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30분 방송된 <쇼윈도: 여왕의 집> 최종회 시청률은 10.3%(비지상파 유료가구)로 집계됐으며 이는 채널A 드라마 역대 최고 기록이다.
<쇼윈도: 여왕의 집>은 완벽한 가정을 꾸린 아내이자 엄마인 한선주(송윤아 분)가 남편 신명섭(이성재)의 외도와 야망으로 무너져가는 삶을 마주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남편의 외도 상대인지 모르고 윤미라와 마음이 맞는 언니-동생 사이로 지냈던 한선주, 하정원(황찬성)이 한선주의 남동생이란 사실을 알고 교묘하게 접근한 윤미라(전소민), 아빠와 내연녀가 키스하는 모습을 보게 된 딸 신태희(신이준) 등 막장 요소도 흥미를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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