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강정소스*달콤바삭 닭강정만드는법

 

 
▲ 닭강정소스*달콤바삭 닭강정만드는법

닭강정소스*달콤바삭 닭강정만드는법

 

지난주말 만들었던 달콤,바삭한 옛날식 닭강정만드는법을 소개합니다^^

양념치킨도 맛있지만 전 물엿 넉넉히 들어가 걸죽하고 달착지근한

옛날식 닭강정소스랑 닭강정이 참 좋더라구요^^

집근처에는 이런 스타일의 닭강정 배달해주는곳이 없어서 만들어먹을수밖에없는데

이번엔 떡사리까지 넉넉히 넣어서 푸짐하게 만들어봤어요^0^
 

 

이 닭강정소스는 한 2년전에 소개해드린적있는 레시피인데

가장 좋아하는 닭강정소스레시피라서 이번에도 활용해봤어요 ~ ^--^

소스는 미리 만들어서 냉장실 넣어두셨다가 떡꼬치나 새우강정, 고구마튀김,

떡강정등을 만드실때 살짝만 데워서 활용하심 간편하고 맛있어요^^

 

 

닭강정재료 : 닭가슴살 500g, 떡볶이떡 2줌, 감자전분.

닭강정소스 : 케찹 1컵, 올리고당 1컵 4스푼, 진간장 1스푼, 고운고춧가루 반스푼,

시판고추장 반스푼, 다진마늘 2/3스푼, 양파간것 반컵, 물반컵, 소주 1스푼.

(컵은 180ml종이컵, 스푼은 밥수저, 티스푼은 작은커피수저 기준.)

 

닭가슴살은 불필요한 지방을 제거한뒤 흐르는물에 3,4번헹궈 물기를 빼고

한입크기로 깍둑썰어주세요~ ~ 적당한 그릇에 다진마늘 2/3스푼, 가는소금 1티스푼,

후추 1/2티스푼, 소주(혹은 청주) 1스푼과 함께 담고 고루 뒤섞어 30분간 재워주세요 ~
 

 

닭가슴살이 재워질동안 닭강정소스를 만들어뒀어요 ~

분량의 재료들을 한데 담아 고루 저어준뒤 약불로 걸죽해지도록 끓여주세요 ~

전체적으로 끓기 시작한뒤로 7분내외정도 졸여주심 되세요 ~ (식고난뒤 더 걸죽해지는것 고려.)

소스는 미리 만들어서 냉장고 넣어두셨다가 살짝만 데워서 쓰셔도 돼요^-^
 

 

재워뒀던 닭가슴살에 감자전분 6스푼정도를 넣고 고루 뒤섞어주세요 ~

닭가슴살헹군뒤 물기와 함께 담아두셨다면 전분이 좀더 필요하실거예요...

이상태로 바로 튀기시면 네*의 순살치킨느낌인데 옛날식 튀김옷의 느낌이 좋으시다면

기존 닭강정레시피 참고하셔서 튀김옷을 한번더 입혀주세요^^
 

 

떡볶이떡은 끓는물에 말랑말랑하도록 데친뒤 찬물에 한번 헹궈서

물기를 빼고 감자전분 2스푼을 넣고 고루 묻혀 준비해주세요 ~ ^^

식성따라 새우나 고구마로 대체하셔도 되고 생략하는대신 닭가슴살을 증량하셔도 되세요^^
 

 

작고 오목한 팬에 닭가슴살이 잠길정도로 기름을 붓고 달궈주신뒤

1차로 익을정도만 튀겨주시고 2차로 바삭하고 노릇해지도록 한번더 튀겨주세요^^

2차때는 1차보다 기름온도를 조금더 높이고 양을 좀더 넉넉히넣어 튀기심되는데

떡은 여분의 가루를 털어주신뒤 마지막에 튀겨주세요 ~ (겉만 바삭하게... 오래튀기심 클나요 _ )
 

바삭하게 튀겨진 순살치킨과 떡사리를 한데담아주신뒤

만들어둔 소스, 통깨를 넣고 고루 뒤섞어서 버무려주세요^^

닭가슴살 재울때 물기가 흥건하지않았다면 양념없이 치킨만 그냥 드셔도 맛있어요^^
 

 

닭강정소스는 식으면 되려 더 달착지근 바삭한게 맛있는데

섞을때는 차가우면 고루, 얇게 버무려지지않으니 소스가 차가운 상태라면

살짝 데운뒤 버무려주시는게 좋구요^-^

 

양념 고루 버무려진 닭강정은 적당한 그릇에 담아낸뒤

통깨 솔솔 뿌려 상에 올리심 완성입니다^0^

좀더 시판의 느낌 살리시려면 은박호일 한겹 깔고 담아내셔도 좋아요^^
 

 

양념치킨과 달리 올리고당이 넉넉히 들어가서 좀더 투명하고 걸죽한느낌이 드는데

바삭하고 달콤한게 양념치킨과는 또다른 매력이예요 ~ ^0^

손이나 입술에 묻은 달착지근 소스까지도 참 맛나더라구요
 

 

바삭하고 달콤한 닭강정도, 양념 촉촉한 양념치킨도 둘다 맛있으니

만드시는분이나 가족분들 식성따라 챙기심 좋을것같아요^-^

양념치킨만드는법 http://blog.naver.com/sakwanamu/30100760108

 

 

추석연휴가 얼마남지않았네요^^

빠르신분들은 오늘이나 내일부터 추석연휴가 시작되실텐데

귀경길 안전운전하시고 행복한 한가위되시길 바래요^-^

[출처] 닭강정소스*달콤바삭 닭강정만드는법 | [작성자] 마늘임정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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