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두 광택, 수선 브랜드 ‘슈닥’은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비대면으로 구두광택 및 수선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도록 비대면 구두관리 앱을 개발해 론칭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O2O기반 국내 특허 등록(제10-2138901호) 배달대행 플랫폼을 이용한 앱 론칭 후 실시간 주문을 받고 있으며, 간편하고 편리한 주문 방식이 특징이다."라며 "진행 중인 서비스는 3가지 서비스(정기구독, 하루배송, 긴급배송)로 구성된다. 정기구독은 광택 작업을 한 달에 2~4회 제공하고, 하루배송은 광택/수선 작업 중 소비자가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2일 이내에 제공하는 형식이다. 급하게 서비스를 이용해야 하는 경우, 긴급배송 서비스를 이용하면 접수 후 바로 수거 및 광택/수선 완료된 구두를 4시간 이내에 배송 받을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슈닥은 겉면만을 신경 쓰는 일반적인 구두 수선대 서비스와 달리, 서비스를 신청하면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편백나무 소독액으로 구두 내부 세척 및 소독, 항균 작업을 무료로 함께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 진행 과정은 로그인 후 정기구독과 하루배송, 긴급배송 중 서비스 종류를 선택한 뒤, 서비스 받을 품목 사진 업로드하고 주소입력 및 배송 받을 날짜를 선택해 결제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사용자가 서비스를 접수하면 슈닥맨(배달기사)가 직접 구두를 수거한 뒤 슈닥 센터를 거쳐 전문 구두 장인에게 구두가 배분된다. 서비스 진행 완료 후에는 슈닥맨이 다시 사용자에게 구두를 배송하게 된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한편 구두 광택, 수선 브랜드 슈닥은 서울지역 1천여 개의 구두 수선대 중 500여 곳 이상의 구두 수선대와 협약을 마친 상태다. 또한 구두 관리 전문가 1급, 2급 민간자격을 등록해 내부적으로 구두 관리 장인을 양성하기 위한 준비도 마쳤다."라고 전했다. 

슈닥 김재균 이사는 “시판 전 실시간 채널톡을 이용한 MVP 시장조사를 통해 고객의 요구사항 및 서비스 개선사항 등에 대해 피드백을 받아 해당 부분들을 앱에 적용했다, 사용자의 편의를 높이는 한편 일반 구직자, 장애인 등 사회적 취약 계층을 두루 고용함으로써 일자리를 창출하고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기업이 되고자 발걸음을 내딛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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