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술원 실용무용예술계열 17학번 김다은이 지난 12월 12일 M4L Studio에서 열린 왁킹 BATTLE 'Pony Present : Amazing Player'_<PPAP VOL.3>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다은 학생이 우승을 차지한 <PPAP VOL.3>는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스트릿 댄스 왁킹 대회로 1 ON 1, 2 ON 2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 한국예술원 재학생 다수가 참여한 가운데 김다은 학생이 ‘1 ON 1’ 배틀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왁킹 댄스씬의 유망주로서 완벽한 실력을 입증했다.

자료 제공 = 한국예술원

학생들 외에 실용무용예술계열 주세환 교수도 DJ로 참여해 각 토너먼트마다 긴장감 넘치는 음악을 선보이며 대회를 즐기는 관객들에게 화끈한 현장감을 선사했다는 후문.

관계자는 "한국예술원 실용무용예술계열의 경우 2년제와 4년제 과정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졸업 시 교육부 실용무용 전문학사 및 무용학사 학위를 받을 수 있다. 올 장르 스트릿 댄스부터 방송 안무까지 실용무용의 전 분야를 아우르는 전문 교수진의 교육 아래 한국예술원은 각종 국내외 대회에서 입상하는 등의 성과를 내고 있으며, 이를 통해 최고의 기량을 갖춘 전문 안무가, 댄서, 교육자를 매년 배출하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한국예술원은 현재 2022학년도 신/편입생 선발모집에서 학생들의 적성을 고려해 수능성적과 내신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실기와 면접을 통해서 선발하고 있으며 합격자 전원에게는 장학금이 지급된다."라고 덧붙였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