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홀덤협회(회장 김지운)가 공식 주최하고 (주)바모센트가 주관하는 스포츠 홀덤 'j88PT' 대회 '울트라스택 시티투어' 경기가 오는 15일 제주도 상설 경기장에서 펼쳐진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대회 총상금은 5,000만 GTD이며, 우승 상금은 1,500만 GTD 상당이다. 

이번 시티투어는 'J88PT' 신년 첫 대회로 많은 아마, 프로 선수들이 참가할 예정이며 국내 유명 대회인 만큼 다수의 우승 경험 플레이어들의 도전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대회는 스타트 스택(Stack) 400BB, 블라인드(게임시간)는 30분으로 규정하고 70엔트리 기준으로 30레벨 적용하여 엔트리 마감 12레벨 경기로 치러진다.

협회는 지난 2일 주최한 모지홀덤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J88PT 'KO 바운티' 홀덤 대회 결과를 SNS를 통해 공지했다. 

파이널 경기에서 치열한 접전이 이어졌다. 후반 고성진이 신지은의 블러프 (Bluff)와 과감한 레이즈(Raise)공격을 받아치며, 컨티뉴에이션 베팅 (C-Bet)기회와 찬스를 살려 칩 리더로 우승을 맛 봤다. 신지은 선수는 아쉽게 2위를 차지했다. 

또 이날 경기도 일산동구 모지홀덤 스튜디오 공식 경기장에서 모지홀덤 'K.O 바운티' 680만 상당 프라이즈 경기가 열리며 1~7등까지 J88PT 참가권을 수여 한다.  

J88PT 한 관계자는 "신년에 모지포커스튜디오를 찾아주신 소중하고 감사한 분들과 모든 홀덤인들의 유쾌한 새해 출발을 기원한다. 앞으로 더 많은 대회를 열어 스포츠 홀덤이 대한민국 중심의 스포츠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김지운(한국프로홀덤협회 회장), 최정아, 최철한, 기쁨 등 J88팀프로 선수들이 방문해 참가 선수들을 응원하고 함께 경기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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