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하영제 의원은 “진에어가 1월 28일(금)부터 사천-김포 노선을 신규 취항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하영제 의원은 “사람들이 고향을 많이 찾는 설 연휴에 맞추어 취항하게 되어 기쁘다”며, “진에어의 사천-김포 노선 신규 취항이 장기적으로 남해-여수 해저터널 완공과 더불어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자료 제공 / 하영제 의원실]

진에어 관계자에 따르면, 진에어는 B737-800(189석) 기종을 일2회 사천공항에 신규 취항한다. 항공 운임은 주중 7만 3천원, 주말 8만 6천원, 성수기 9만 7천원으로 지역 주민 등에게는 할인이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7일(월) 하영제 의원은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진에어 최정호 사장에게 김포-사천 노선 취항에 대한 최종 보고를 받았다.

이 자리에서 최정호 사장은 “당사의 신규 취항으로 더 나은 교통 환경으로 지역 경제의 활발한 경제 활동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하영제 의원은 사천공항 접근성을 위해 경상남도⸱사천시⸱진주시와 협의하여 공항리무진 등 직행 버스 노선 개설 등 노선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사천공항은 2020년 9월 25일 하이에어가 운항을 시작하여 지역 주민들의 편의가 증대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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