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조재휘 / 이미지 서치 임하은 수습] 방송이나 스크린을 통해 스타들은 각자의 모습을 어필하며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리고 있다. 하지만 반짝 활동하다 소리없이 사라지기도 하는 치열한 연예계. 경쟁 속에서도 앞으로 보여줄 행보에 기대를 모으고 있는 스타들이 대기하고 있는 가운데, 2022년 주목할 만한 스타는 누가 있는지 알아보자.

먼저 글로벌 인기를 누리고 있는 <오징어 게임>에 출연한 배우 정호연이 있다. 모델로 활동하다 <오징어 게임>을 통해 배우로 데뷔한 그녀는 이 작품을 통해 그야말로 인생의 전환점을 맡게 되었다.

<오징어 게임>이 전 세계적으로 대흥행을 하면서 가장 주목받는 신예 배우가 되었고 루이비통의 글로벌 하우스 앰버서더로 발탁되며 세계적인 스타로 발돋움했다. 지난 11월에는 미국 최대 에이전시인 CAA와 계약하면서 ‘브래드 피트’, ‘비욘세’와 한솥밥을 먹게 되었고 활동 무대를 세계적으로 넓혀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다음은 최근 사극 드라마 <연모>로 연기 스펙트럼을 또 한 번 넓힌 배우 남윤수가 있다. 모델로 데뷔한 그는 뮤직비디오를 통해 연기를 하다 지난 2018년 드라마 <4가지 하우스>에 출연하며 본격적인 배우의 길을 걸었다. 

지난해 넷플릭스 드라마 <인간수업>에 출연해 이전의 역과는 다른 이미지의 일진 연기를 하며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도 출연해 자취생의 일상을 꾸밈없이 공개해 많은 젊은 층의 공감을 샀다. 올해 드라마 <연모>에 출연해 첫 사극 도전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라이징 스타로 급부상했다.

다음은 2021년 최고의 한 해로 보낸 배우 진지희가 있다. 그녀는 지난해 가을 시즌1을 시작으로 시즌3까지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종영한 드라마 <펜트하우스>의 히로인 중 한 명으로 맹활약했다.

또한 뷰티 방송을 통해 자신만의 뷰티 및 패션 꿀팁을 아낌없이 공유하며 차세대 뷰티 아이콘으로 거듭났다.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2021년을 드라마부터 예능까지 활약하면서 만능 엔터테이너로 거듭난 만큼 2022년 활동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다음은 역시 2021년 열일 행보를 보인 배우 이재원이 있다. 올 초 방송된 드라마 <철인왕후>의 숨은 키 플레이어로 활약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고 드라마 <시지프스 : the myth>에서는 특별출연했지만 그 이상의 존재감을 뽐냈다.

최근에는 OTT 플랫폼인 애플TV의 한국 론칭과 동시에 첫 한국 오리지널 작품인 <Dr. 브레인>으로 글로벌 시청자들과 만나 극에 반전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이재원은 매 작품마다 자신만의 개성을 듬뿍 더한 캐릭터를 완성하며 유일무이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어 기대가 모인다. 

다음은 노희경 작가의 신작 <우리들의 블루스> 출연을 확정 지은 신예 노윤서가 있다. 그녀는 청순한 외모와 티 없이 깨끗한 피부로 이미 여러 뷰티 브랜드의 광고 비주얼을 작업한 뷰티 라이징 스타이기도 하다.

노윤서는 내년 첫 방송되는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제주 태생의 고등학생으로 연기를 펼칠 예정이며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20세기 소녀>까지 연달아 출연을 확정 지으며 떠오르는 신예 배우로 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다.

해가 바뀌는 만큼 모두의 마음가짐이 달라질 것이다. 2022년에도 많은 작품들이 쏟아져 나올 예정인 가운데 스타들의 다양한 모습들이 대중들을 열광시킬 예정이다. 2022년에는 또 어떤 슈퍼루키가 탄생할지 많은 스타의 2022년 종횡무진 활약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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