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티소믈리에연구원에서는 ‘신흥 티 소비문화를 이끄는 유명 티 브랜드 시리즈 ①, 호주 편’으로서 『T2_티투 the book』을 1월 출간한다.

이 책은 패션 디자이너였던 평범한 한 여성 저자가 세 아이의 힘겨운 육아 생활을 동시에 겸하면서도 소비자들의 신흥 티 소비문화에 주목해 ‘호주의 대표 티 브랜드’이자, 지금은 다국적 기업 유니레버가 인수한 세계적인 티 브랜드 ‘T2’를 창립하기까지의 매우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또한 티의 가공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에서부터 티의 포장에 패션 디자인을 입히고 창의적인 접근으로 재발명해 생활 건강에 접목하는 다양한 방법들을 수록하고, 현재 새롭게 급부상하는 웰니스 트렌드인 유명 티 푸드의 레시피 등을 공개해 신흥 티 소비 트렌드에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고 있다.

관계자는 "『T2_티투 the book』은 이제 티는 단순히 하나의 음료를 선택하는 문제가 아니라 건강, 웰니스, 친환경, 감성, 지속가능성 등 그 이상을 추구하는 소비문화라는 내용으로 여러분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국티소믈리에연구원 정승호 원장은 “현재 신흥 티 소비 트렌드에 깊은 관심이 있거나 티를 신선하고도 새로운 관점으로 창의적으로 재발명(또는 재발견)하려는 사람들에게 이 책이 매우 훌륭한 길잡이 도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스타벅스의 성공에 이어 다양한 커피 브랜드가 개발되며 커피산업과 문화가 성장했듯이 T2와 같은 글로벌 티 전문 브랜드가 대한민국에도 탄생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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