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본문 내용과 직접 관련 없음 [사진/Pxhere]
본문 내용과 직접 관련 없음 [사진/Pxhere]

10년 전 오늘인 2012년 1월 4일에는 전남에 있는 한 대학의 총학생회를 조직 폭력배들이 8년간 장악하면서 억대의 학생회비를 빼돌린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광양 폭력조직 라이온스파는 지난 2004년부터 2011년까지 8년간 행동대장 등 일부 조직원들을 광양보건대학 총학생회장으로 만들어 총학생회를 장악해왔습니다.

이들은 다른 학생들이 학생회장에 출마하려고 하면 사전에 포섭하고 말을 듣지 않을 경우에는 협박해 포기하도록 했습니다.

조폭 총학생회가 8년 동안 빼돌린 돈만 약 10억 원, 이 가운데 4억 원이 두목 김 씨 통장으로 입금됐습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