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이윤아Pro] 2022년(단기 4355년)은 ‘임인년(壬寅年)’, 검은 호랑이띠의 해 이른 바 ‘흑호 해’이다. 오래 전부터 힘과 용맹을 상징하며 신성한 동물로 여겨져 온 호랑이. 따라서 2022년 임인연을 맞아 호랑이띠 스타들의 맹활약이 예상된다. 

활발히 활동하며 맹활약을 펼칠 호랑이띠 스타들은 1986년생 37살 스타들과 1998년생 25살 스타들이 주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 먼저 1986년생 호랑이띠 스타들로는 ▲배우 / 유아인, 변요한, 곽시양, 김옥빈, 문채원, 박민영, 이장우, 윤시윤 ▲가수 / 보아, 김준수, 동해, 은혁 등이 대표적이다.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때로는 달콤하게 때로는 강렬하게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는 배우 유아인은 현재 넷플릭스 드라마 ‘지옥’을 통해 선과 악을 오가는 특유의 카리스마를 뿜어내고 있다. 2022년에는 초능력을 다룬 영화 ‘하이파이브’를 통해 또 한 번 연기 변신을 시도하는데, 이번엔 유쾌하고 친근한 캐릭터로 ‘백수’ 연기의 정수를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연기는 나에게 운명”이라 말하는 배우 변요한 역시 2022년 더욱 큰 날갯짓을 할 호랑이띠 스타이다. 드라마 ‘미생’을 통해 대중에 각인되며 다양한 작품을 통해 그만의 연기 스타일을 잘 보여준 배우 변요한은 현재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의 개봉을 앞두고 있고, 웨이브 오리지널 시리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에 출연을 확정지으며 2022년 활약을 기대하게 한다. 

아이돌 가수에서 뮤지컬 배우로 안정적으로 변신한 김준수는 최근 다양한 오디션 프로그램과 OST 참여를 통해 여전히 왕성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특히 MBC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 OST에 참여하며 꿀 성대로 시청자의 몰입을 끌어올리는 중. 연말에 뮤지컬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2022년 1월 29일부터는 뮤지컬 ‘엑스칼리버’ 서울 앙코르 공연에 참여하는 등 2022년 더욱 힘찬 활동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응답하라 1988을 통해 다정다감한 눈빛과 특유의 익살스러운 연기를 선보인 배우 안재홍. 그는 2021년 12월 매니지먼트 mmm에 새로운 둥지를 틀며 배우 김태리와 식구가 되었다. 이후 소속사의 열렬한 지원 속에 2022년 더욱 왕성하게 활동할 것으로 보이는데, 대표적으로 배우 유아인과 함께 영화 ‘하이파이브’에서 관객과의 만남을 기다린다. 

가수 보아 역시 2022년 여성 가수의 위력을 제대로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2021년 다양한 오디션 프로그램 특히 화제의 ‘스우파’에서 저지로 활약하며 진지한 조언과 재능을 십분 발휘한 보아. 무대에서 더욱 빛이 나는 그녀는 2022년 새해 태연, 효연, 슬기, 웬디, 카리나, 윈터 등과 함께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여성 가수들의 새로운 유닛 ‘갓 더 비트’로 활동하며 역대급 시너지를 기대하게 하고 있다.    

다음, 기대되는 1998년생 호랑이띠 스타들은 누가 있을까.

20대인만큼 1998년생 기대되는 스타에는 수많은 아이돌 가수 멤버가 포함되어 있다. 여자친구 ‘신비’ ‘엄지’, (여자)아이들 ‘소연’, 우주소녀 ‘여름’ ‘은서’, CLC ‘엘키’ ‘장예은’, 모모랜드 ‘나윤’, 드림캐쳐 ‘가현’, 위키미키 ‘엘리’ 등이 대표적으로 이들은 각각 2022년 각각의 자리에서 새로운 음원 활동 및 방송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 중 특히 (여자)아이들의 ‘소연’은 프로듀싱과 랩, 가창 실력이 출중한 아티스트로 이미 ‘언프리티랩스타’ 등 다양한 경연 프로그램에 출연해 인정을 받았고, 현재 오디션 프로그램 MBC ‘방과후 설렘’에서는 옥주현, 권유리, 아이키 등과 함께 지도자 및 심사위원으로 나서 선배들과 어깨를 견주는 승부사 카리스마를 선보이고 있다. 2022년에도 활발한 활동이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특히 가수로서 솔로 및 그룹 활동이 기대되고 있다. 

그리고 더 이상 김구라 아들이 아닌 랩퍼 및 방송인으로 자립한 ‘MC그리’, 여심을 사로잡는 피지컬과 음색을 소유한 아스트로 멤버 ‘문빈’ 등이 2022년 호랑이띠 25살 남성의 용맹함과 기백을 바탕으로 힘찬 도약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다방면에서 활약 중이 호랑이띠 스타들. 2022년 ‘임인년’ 호랑이띠의 해를 맞아 더욱 안정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자신이 있는 분야에서 확고한 아이콘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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