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트렌드가 2021년 신설한 유니TV를 통해 대학 맞춤 콘텐츠 제공 및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최근 디지털 사이니지를 도입하는 대학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기존의 현수막이나 배너, 포스터 대신 디지털 형식의 영상이나 이미지가 가시성 높은 전달성으로 주목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잡트렌드는 기존 단순했던 디지털 사이니지에 새로움을 더할 유니TV를 신설했다."라고 소개했다. 

자료 제공 / 유니TV

그러면서 "유니TV는 화면을 3분할하여, 메인 화면에는 각종 대학 맞춤 교육 영상과 대학 내에서 자체적으로 제작한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송출하고 있다. 세로형 스크린에서는 교내 행사 및 다양한 공지사항을 비롯해 신입생들에게 유용한 캠퍼스 내의 많은 부서들을 소개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마지막으로 가로형 스크린에는 기존의 현수막을 대체한 이미지 배너 송출과 실시간 채용정보를 제공한다. 채용 정보는 지역별, 기간별, 대학별 맞춤형식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실시간으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유니TV를 도입한 충북대학교 관계자는 “기존의 디지털 사이니지와는 다른 3분할 송출 방식이 학생들에게 좀 더 다양한 콘텐츠와 많은 정보들을 실시간으로 동시에 송출할 수 있다는 부분에서 특히 만족도가 높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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