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에서 매주 전하는 시사상식 노트7. 하루에 하나씩 딱 7가지의 상식만 알아두어도 당신은 스마트한 현대인이 될 수 있습니다. 2021년 12월 넷째주 시사상식 모음입니다.

1. 찾아가는 백신접종
‘찾아가는 백신 접종’은 정부가 청소년의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을 끌어올리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보건소 접종팀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접종하는 것을 말한다. 교육부는 지난 12일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과 영상회의를 열어 보건소 방문팀이 학교를 방문해 접종하는 '찾아가는 백신접종' 수요조사를 마쳤다. (청소년 백신 접종 권고...접종팀이 직접 학교 방문하는 ‘찾아가는 백신 접종’ [지식용어] )

2. 연차휴가
연차휴가는 근로자가 1년 동안 근무한 결과에 따라 발생되는 휴가다. 사용자는 1년간 80퍼센트 이상 출근한 근로자에게 15일의 유급휴가를 주어야 한다. 그동안은 1년간(365일) 근로관계가 존속하고, 그 중 80% 이상 출근하면, 15일의 연차가 주어지는데, 만약 1년(365일)의 근로를 마치고 바로 퇴직하는 경우에는 연차를 사용할 수는 없지만, 그 15일분의 미사용 연차를 수당으로 청구할 수 있다고 보았다. (해석 달라지는 '연차휴가'...기준이 되는 '15일'에 대한 해석 변경 [지식용어])

3. 빅텐트
빅텐트는 ‘각 정치 세력을 아우르는 연합 정치’를 지칭하는 용어이다. 본래 빅텐트는 ‘고정적’인 건물이 아닌 ‘임시적’으로 서커스단에서 사용하는 큰 텐트, 천막을 가리키는 말이었다. 서커스단은 일정기간의 공연 기간을 채우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해야 하는 유랑 공연단인 만큼 필요에 따라 그때그때 설치할 수 있는 빅텐트를 사용했다. (윤석열 후보의 ‘빅텐트’ 전략, 민주당 대표 지낸 ‘김한길’ 영입 [지식용어])

4. 베리페리
베리 페리(Very Peri)는 기존 컬러북에는 없던 새로운 컬러이자 팬톤이 선정한 2022년의 컬러로 기존 시스템에 존재하지 않는 새로운 컬러다. 이는 블루의 특성을 포괄하면서도 동시에 보라색과 빨간색을 은은하게 띠고 있어 신비로움을 자극한다. (美 색채연구소 팬톤이 선정한 2022 올해의 컬러 ‘베리 페리’ [지식용어])

5. 디지털 유산
‘디지털 유산’은 고인의 유품처럼 생전에 온라인이나 스마트폰과 같은 디지털 공간에 남긴 흔적을 말한다. 미니홈피·블로그 등의 게시물이나 사진, 동영상뿐만 아니라 온라인 게임에서 획득한 게임 아이템, 사이버머니 등도 모두 해당된다. (온라인-스마트폰 등에 남겨진, 디지털 공간에 남긴 고인의 흔적 ‘디지털 유산’ [지식용어] )

6. 디지털 시장법
디지털 시장법은 미국 빅테크(대형 정보기술기업)의 독점 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법이다. 이는 경쟁 업체에 플랫폼을 열어줘 빅테크 기업의 과도한 시장 장악을 막는다는 취지다. 또한 디지털시장법은 대형 정보기술기업 이른바 ‘빅테크’들이 경쟁사에 대한 차별을 하지 못하도록 하고, 특히 인수합병 때에는 당국에 신고를 하도록 하는 내용도 담았다. (구글-애플 등 타깃으로 한 ‘디지털시장법’...반발 뛰어넘고 실현될까 [지식용어])

7. 고압산소요법
고압산소요법은 높은 농도의 산소를 체내 혈액에 스며들게 해 일산화탄소중독, 잠수병, 화상, 당뇨병성족부 궤양, 만성 난치성 상처 등 여러 질환의 증상을 개선해주는 치료법이다. 고압산소요법은 단일 혹은 다중 챔버가 있는 전문적인 의료기관에서 시행 가능하며 고압 산소에서 화재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지정된 환자복으로 갈아입어야 한다. (고농도의 산소를 공급하는 ‘고압산소요법’, 안전한 치료 방법으로 널리 이용 [지식용어])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