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홍탁] 19세기 전쟁사에서 가장 처참한 전투 중의 하나로 기억되는 이탈리아 솔페리노 전쟁. 그 속에서 피어난 인도주의 정신. 제1회 노벨평화상 수상자 앙리 뒤낭이 남긴 위대한 유산을 우리에게 전달해준 사람이 있다. 코디 정, 바로 정우성 이소노미아 편집장이다. 

본업이 변리사인 그는 부업으로 출판사에서 편집을 한다. 그는 왜 잘 팔릴 것 같지도 않고 재미도 없어 보이는 <휴머니타리안>이라는 책을 편집하고 출판한 것일까. 인도주의에 대한 그의 철학을 살펴보도록 하자. 

촬영 협조 : 대한적십자사 인도법연구소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