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1일부터 23일까지 XR과 메타버스의 현재를 살펴볼 수 있는 ‘XR 메타버스 컨벤션’이 5G 버추얼 실감컨벤션 플랫폼 ‘뷰전’을 통해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IT 전문 온라인 미디어인 지디넷코리아가 주최, XR 메타버스 기업인 ㈜엔피가 주관하며 KT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최근 K-POP 콘서트 등에서 자주 활용되고 있는 XR 기술과 관련한 국내외 대표 기업들과 메타버스 관련 기업들이 부스로 대거 참여하여 XR과 메타버스가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또 어떻게 진화될 것인지를 보여줄 예정이다.

컨퍼런스에서는 위지윅스튜디오 대표이자 컴투스 CMVO(메타버스총괄책임)를 맡고 있는 박관우 대표가 ‘Journey To the Metaverse’라는 주제로 메타버스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기조연설을 진행한다. 이어 스페이스엘비스 조성호 대표의 ‘가짜 메타버스를 구분하는 기술, XR’ 강연 및 SK텔레콤 메타버스 콘텐츠팀의 만약의 땅 PD(aka 박민혁), 유니티 코리아의 민경준 팀장이 연사로 참여하여 ifland 콘텐츠 프로젝트 사례 등 XR과 메타버스 관련 주제의 컨퍼런스를 진행한다.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개최되는 플랫폼 뷰전은 ㈜엔피와 딜루션, KT가 개발 및 운영하고 있는 5G 버추얼 실감 컨벤션 플랫폼이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전파진흥협회(RAPA)에서 주관하는 '5G콘텐츠 플래그십 프로젝트 지원사업'으로 방송통신발전기금을 지원받아 개발됐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PC와 모바일, VR을 통해 참여 컨벤션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인공지능 바이어 매칭 등 실질적인 비즈니스 창출을 위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의 주관사인 엔피 관계자는 “5G 버추얼 실감 컨벤션 플랫폼 ‘뷰전’을 통해 오프라인에서 보다 오히려 더 쉽고 편안하게 비즈니스적 교류를 할 수 있을 것” 이라고 전했다.

가상 공간에서 개최되는 ‘XR 메타버스 컨벤션’ 관련 정보는 ‘뷰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