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홍탁]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

오늘(12월 21일)의 전국 사건 사고 소식이다.

- 전국 각지에 발생한 사건 사고 소식

1. 주택가에서 지인 살해한 40대 검거... 경찰, 치정 문제 추정 – 경기 이천시

[연합뉴스 자료사진, 연합뉴스TV 캡처]

21일 경기 이천경찰서는 전날 오후 7시 28분께 이천시 신둔면의 한 주택가에서 지인인 40대 남성 B씨와 40대 여성 C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A씨의 범행으로인해 B씨는 숨졌고 C씨는 중상을 입었지만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날 오후 9시 46분께 부천에서 A씨를 검거한 경찰은 A씨와 피해자들의 관계에 비춰 치정 문제로 인한 범행에 무게를 두고 A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2. 아무도 없던 빈 집에서 화재... 이웃 주민이 발견해 신고 – 부산광역시

[연합뉴스 자료사진, 부산경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1일 부산 남구 한 빌라 4층 집에서 오전 2시 45분께 화재가 발생해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일어났다.

화재 당시 해당 집의 거주자들은 모두 외출 중이었던 터라 이웃 주민이 인근 파출소로 뛰어가 신고했으며, 이에 출동한 경찰관은 사이렌을 울리고 현관문을 두드려 빌라 주민 20명을 대피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화재는 해당 호실 천장과 안방 등을 태워 50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낸 뒤 45분 만에 진화됐으며,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늘은 전국 각지 사건사고를 알아보았다. 다양한 사건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요즘. 사건사고가 줄어들어 모두가 안전한 전국 팔도가 되기를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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