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혜경보청기 청각언어센터가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는 발달재활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선정되어 관련 서비스를 제공 중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발달재활서비스는 성장기 정신적·감각적 장애아동의 인지, 의사소통, 적응행동, 감각·운동 등의 기능 향상과 행동발달을 위한 것으로 다양한 분야(언어, 청능 등)의 재활 서비스를 포함한다."라며 "대상자의 소득기준에 따라 월 14만원부터 22만원까지 바우처 지원금액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등록되지 않았더라도 만 6세 미만이라면 발달재활서비스 의뢰서와 세부영역 검사자료 제출을 통해 서비스를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라고 소개했다. 

이미지 제공 / 황혜경보청기 청각언어센터

그러면서 "또한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의 가구에 만 18세 미만의 시각, 언어, 지적, 자폐, 뇌병변 장애아동이 있는 경우 전자바우처를 거주지역의 읍, 면, 동사무소에 신청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황혜경 대표원장은 “황혜경보청기 청각언어센터는 지난 2019년부터 발달재활서비스 전자바우처 제공기관으로 선정되어 청능, 언어, 음악재활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병원, 대학, 대학원 등 연계 기관과 청능사, 언어재활사, 음악치료사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의 협업으로 센터 내방 시 유소아는 물론 성인, 노인 등 연령별 맞춤 보청기 재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한편 황혜경보청기 청각언어센터는 발달재활서비스 전자 바우처 제공기관으로 등록된 마포공덕, 송파잠실, 강서마곡을 비롯해 서초방배, 종로3가 등에 프리미엄 직영센터를 운영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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